헌금의 목적과 나눔 사역 > 살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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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보낼 준비를 하는 중 여러 매체를 통해서 전해지는 설교를 들을수록 은혜보다는 부담을 느끼고 마음이 무거워진다. 11월 어느 때부터인가 모든 목사님들이 약속이라도 했듯이 한 주도 빠짐 없이 한 목소리로 한 해를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해야 한다는 설교를 하고 있는데, “감사를 할 줄 모르면 인간이 아니다”고 외친 한 목사님은 좀 지나치다는 생각을 했다. (그 분을 정말로 이 대목을 외쳤다!) 그 분의 설교를 듣고 있던 성도들은 무엇을 느꼈을까?
구약과 신약은 헌금에 관하여 전혀 다르게 가르치고 있는데, 교회가 회복되려면 복음에 근거한 헌금론이 바르게 정리되어야 한다. 지금 다수의 목회자들은 헌금에 관해서 정말 잘 못된 교리를 가르치고 있다. 교단이나 목사가 만들어 낸 교리가 아닌 성경에 근거한 헌금론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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