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양의 아름다운 세상 - 2024 데스밸리 슈퍼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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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돌아온 데스 밸리 야생화 슈퍼 블룸
178번 도로와 190번 하이웨이가 만나는 데스밸리 국립공원 입구 주변에도 많은 야생화를 볼 수 있었다.
지난 겨울에 많은 비가 자주 내려서 남가주 대부분 지역에서 꽃이 피어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어떤 지역은 2023년의 야생화보다 좋지 않은 곳도 있다.
하지만, 2024년 2월 하순부터 데스밸리 국립공원에는 꽃이 피기 시작해서 2024년 봄에는 2016년 이후로 거의 8년만에 드디어 야생화 슈퍼 블룸이 시작되었는데, 특히 데스밸리 서쪽 입구인 파나민트 스프링스를 지나 190번 하이웨이와 파나민트 밸리 로드 주변에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노란색의 데저트 골드 꽃이 끝없이 펼쳐진 야생화 황금물결을 데스밸리 사막속에서 볼 수 있었다.
지난 4월 중순 좋은 날씨를 선택해서 엘에이를 출발해 약 5시간 정도 운전해서 도착한 파나민트 밸리에서 촬영한 사진 몇개를 공유한다.
4월 중순임에도 온도가 93-95도가 될 정도로 더웠고 강한 햇빛이 내려쬐는 날씨였지만, 사진촬영하기에는 빛이 참 좋았던 하루였다. 파나민트 밸리 지역을 중심으로 반경 3-4마일에서 약 2시간 가량 차를 타고 왔다갔다 하면서 야생화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 주중인데도 의외로 많은 차량이 지나는 것을 보기도 했고 가끔씩 파란 하늘위로 전투기가 날아 다니는 광경을 보기도 했다.
이번 2024년 데스밸리 야생화는 앞으로 2-3주간 5월 초순까지 더 볼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 베네딕트 파인 아트 포토그라피 갤러리
3500 W. 6th St. #304, Los Angeles, CA 90020
사진교실 및 사진출사 문의 (213) 446-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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