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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한인 정신건강 워크샵, 8월11일까지 진행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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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3-06-19 | 조회조회수 : 4,9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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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각종 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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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박장애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는 김경준 박사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여러 정신건강 전문가와 기관이 함께 준비한 제1차 한인 정신건강워크샵이 지난 5월12일 오전 10시 아메리칸 웨스트대학 2층(1818 S. Western)에서 ‘불안장애’를 주제로 시작 돼 6월16일까지 진행되며 2차 워크샵은 7월7일(금)부터 8월1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일(금) 오전 10시 1차 워크샵 다섯 번째 시간, ‘강박장애’를 주제로 열린 워크샵은 김경준 박사(월드미션대 상담심리학교수)가 강사로 단에 섰다. 김박사는 “정상적인 사람도 때로는 오염과 질병에 대한 두려움,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생각, 생활 속에서 오는 착각 등이 흔히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생각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상태를 ‘강박장애’라고 한다.”며 강박 및 관련 장애 유형에 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그는 “강박장애를 갖고 있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강박장애의 원인은 유전적 또는 환경적으로 오는 경우도 있으나 심한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 또는 심리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약의 성분 및 부작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본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컨설턴트 김효철 목사는 “본 워크샵은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시작되었기에 한인들의 참여도에 따라 그 다음 단계까지 폭넓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세미나에 전폭적인 한인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7월7일부터 시작되는 2차 워크샵은 ‘자살’, ‘정신 분열증’, ‘성격 장애’, ‘수면 장애’, ‘낙인’, ‘섭식장애’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강사는 김경준 박사(월드미션대학교 교수), 수잔정 박사(카이저 정신과 은퇴 닥터), 양에스더 박사(미주 장신 가정상담학 교수)이다. 본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213)820-8855 또는 khckjo@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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