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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순 목사 “새출발- 소그룹 사역” 소개...UMC 한목협 주관 사순절 웨비나 > 집회 /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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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순 목사 “새출발- 소그룹 사역” 소개...UMC 한목협 주관 사순절 웨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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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1-03-03 | 조회조회수 : 1,5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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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감리교 한인목회강화협회(한목협)가 주관하는 사순절 웨비나 ‘온라인 소그룹 사역훈련’이 지난 2월 22일 오전 10시에 열렸다. 모두 4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웨비나의 첫날 강의는 한목협 사무총장 장학순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목강협이 소그룹 리더 훈련자료로 개발한 ‘만나고 싶습니다’를 중심으로 강의에 나선 장 목사는 우선 소그룹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만나고 싶습니다’는 웨슬리 전통과 한국적 영성을 갖춘 훈련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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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 장학순 목사가 웨비나를 인도하고 있다 


    장 목사는 우선 “이 사역훈련의 특징은 한국과 미국교회의 목회현장에 근거했다는 것이고 웨슬리신학에 기반을 두었다”고 말하고 “통전적 구성, 다양한 소그룹에 적용할 수 있는 호환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 훈련의 5가지 구성원리를 ▷선재은총(먼저오심), ▷칭의은총(만나주심), ▷성화은총(다듬으심), ▷온전을 향하여(들어쓰심), ▷실천적 신성(삶의 현장에서)이라고 설명했다.


    장 목사는 전통적인 교회와 소그룹 중심 교회를 비교 설명하기도 했다. 전통적 교회 모습은 ▷담임목사 중심, ▷주일 하루 예배 중심, ▷예배당 건물 중심(공간, 예산), ▷조직의 억제, ▷목회자가 사역 전담, ▷중앙 집권제가 특징이라고 말했다. 반면 소그룹 중심교회는 ▷평신도 사역 중심, ▷주중 매일 사역, ▷성도 중심(가정에서 모임), ▷자유로운 조직 확장, ▷목회자는 평신도 사역훈련자(Equipper), ▷권한 분산(Decentralization)등을 예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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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또 ‘소그룹 또는 속회 참여 언약’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소그룹 참여 언약은 ①매일, 참여하는 구성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② 소그룹의 전과정을 주님이 주신 임무라고 확신하고 참여합니다, ③모임에 온전히 참여하고, 약속을 지키며, 책임을 다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합니다, ④ 소그룹에 어떠한 형태로든지 참여하고 실천합니다, ⑤섬기는 교회와 UMC를 위해 중보기도 합니다, ⑥서로 경청함으로 새로워집니다 등이다.


    이번 사순절 웨비나는 3월 1일 말씀, 삶의 나눔, 3월 8일 좋은 질문만들기, 3월 15일 온라인 소그룹 리더훈련이란 주제로 이성현 목사(샌디에고 KUMC), 이성호 목사(콩코드 UMC), 조찬주 원장(소그룹 아카데미 원장)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연락처는 (917)446-0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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