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베리연구소, 선교 위한 '기초 아랍어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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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1-02-08 |
조회조회수 : 1,1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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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선교 전문 연구기관 우드베리연구소가 기초 아랍어를 배울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이슬람 선교를 위한 '초급 아랍어1 강좌'다. 국내 거주하는 다문화인이 250만 명에 이르고, 이슬람 선교를 위한 도구로써 아랍어의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마련됐다.
아랍어 강의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대학교 아랍어 강사를 역임하고, 현 온누리교회 아랍어 예배를 담당하고 있는 박미애 박사가 맡는다.
수업 기간은 2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8주 간이다.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9시 10분까지다. 수업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 및 등록은 우드베리연구소 전화(02-2135-2560)나 이메일(wimcr2020@gmail.com)로 하면 된다. 등록의 경우,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우드베리연구소는 한국이슬람연구소 김아영 소장이 설립한 단체로, 기독교와 이슬람 간 관계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한국이슬람연구소와 우드베리연구소는 기독교-이슬람 관계 문제를 연구하는 자매기관이다. 한국이슬람연구소는 저널과 매거진을 중심으로 한 출판 사역을, 우드베리연구소는 이슬람 선교를 위한 강좌 및 이슬람 도서관(우드베리도서관)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우드베리연구소가 2월 22일부터 8주간 '초급 아랍어1' 강좌를 시작한다.(사진제공=우드베리연구소)
김민주 기자(jedidiah@good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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