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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문화원, ‘제나탱고’ 공연 19일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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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11-18 | 조회조회수 : 1,5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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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한국문화원이 한국전통의 국악과 남미의 탱고 음악을 접목시켜 창의적인 음악을 연주하는 제나탱고(Gena Tango·사진)의 ‘공존(空-Zone) 프로젝트' 공연을 마련한다.


    문화원이 ‘온 스테이지 코리아 앳 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한 공연은 19일(목) 오후 6시부터 문화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 비디오(@koreaculturedc)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국의 눈으로 새롭게 탱고를 바라본다’ 는 의미를 가진 공연단 제나탱고의 음악은 한국의 한(恨)의 정서와 탱고의 애절한 정서가 결합된 독특한 음악적 특색을 보인다.


    ‘공존(空-Zone) 프로젝트‘는 우리의 삶이 과거를 거쳐 현재로 흘러온 것처럼 음악도 흐르고 흘러 새로운 공간에서 함께 공존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제나루프’, ‘La 칠채’, ‘달보드레 탱고’, ‘누에보’ 등 7개의 창작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이소연(보컬 및 바이올린), 이승미(해금), 서연주(아쟁), 김기욱(대금), 김대현(베이스), 정경은(건반), 윤자영(반도네온), 박계수(드럼) 등 8인의 연주자가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culturedc.org)를 참조하면 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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