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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여행 [KY] 켄터키 노아의 방주 - CBSN 창조 탐사여행 답사기(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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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2-08-19 | 조회조회수 : 9,4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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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의 방주(Ark Encounter)는 뉴욕에서 자가 차량으로 1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는 켄터키주(Kentucky)의 윌리엄스타운(Williamstown)에 위치하는데, 방주에서 차량으로 45분 거리인 피터스버그(Petersburg)에는 창조박물관(Creation Museum)도 있다.


    노아의 방주 박물관은 창조박물관을 기획한 창조과학단체인 AiG(Answers in Genesis)가 지난 2007년에 세운 박물관으로 방주를 성경적 고증에 따라 세계 최초로 실제 크기와 모양으로 만들어서 세간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창세기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를 실제 크기로 재현하였는데, 방주는 길이가 155m이고 폭이 26m, 높이가 16m에 달하는 실로 엄청난 크기의 선박인데,  6년에 걸쳐 1억불(약 1200억원)이라는 엄청난 비용으로 만들어져 2016년 7월에 개장했다.


    노아의 방주 박물관은 성경의 창세기에 등장하는 홍수이야기를 바탕으로 구현한 테마 파크이다. 홍수 속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노아와 그의 가족들, 그들이 탔던 방주를 실물 크기로 만들어 놓은 것인데, '노아의 방주는 얼마나 컸을까?', '노아는 방주 안에서 어떻게 동물들과 지냈을까?', '홍수는 어떻게 해서 일어났는가?' 등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을 이 방주 안에서 상상해보고 찾을 수 있다.


    탁 트인 주차장에 파킹하고 입장하면 다시 셔틀 버스를 타고 방주로 향하는데 버스 안에서 이동하는 10분 정도의 시간은 방주에 대한 기대감으로 심장이 두근두근 뛰게 만든다. 버스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 들어가면 갑자기 눈앞에 펼쳐진 거대한 크기의 방주를 앞에서 할 말을 잃고 얼마나 클까? 빨리 가서 보고 싶다는 충동을 일으키게 한다.


    방주는 4층으로 되어 있는데 2 ~ 3 ~ 4 으로 이어져서 마지막에 1층을 관람하게 되어있다. 멀리서 보기에도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뱃머리 앞을 지나 입구에 들어가는 순간 다시 한번 심장을 뛰게 만든다. 왜냐하면, 스펙터클(spectacle)한 판타지 영화의 배경음악처럼 홍수가 치던 날과 같은 ‘날씨 사운드’가 나오는데, 천둥 번개와 퍼붓는 빗소리, 파도에 흔들리는 방주의 삐걱거리는 소리 등의 디테일까지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주 안에는 노아와 세 아들 그리고 부인들 합쳐 8명과 지구상의 생명체 암수 한쌍식을 실었다는데, 이들의 숙소, 작업장, 감옥처럼 생긴 우리, 비치된 식량 및 모이 등을 최대한 비슷하게 재현하여 만들었다. 실제와 같은 동물 울음소리를 통해서 관람자에게 생동감을 느끼도록 했다.


    노아의 가족들이 살던 곳과 식량을 직접 재배해서 먹는 시설들도 있었고 목공소, 대장간 등의 작업 시설과 기도실에서 노아 가족의 기도 모습, 전시되어 있는 생명체들 모형과 모이를 주는 모습 등을 볼 수 있었는데, 특히 노아가 실었던 동물들 중에는 공룡도 있었다는 사실과 그들을 어떻게 돌보았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크리스천이라면 한 번쯤 아니 그 이상 탐방할 가치가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비전트립으로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무엇이 궁금한가? 공룡인가? 방주인가? 하나님의 섭리인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체험하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신 계획과 경륜과 섭리를 확인해 볼 수 있다(백문이불여일견).


    문의 cbsnNY@gmail.com/718-414-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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