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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대무용단 공연 온라인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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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8-31 | 조회조회수 : 2,5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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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싱턴한국문화원, ‘K-댄스 나우’ 11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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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댄스 나우’의 첫 작품‘검은 돌:모래의 기억’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상영됐다.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황준석)은 지난 28일부터 한국의 현대무용 공연 ‘K-댄스 나우’를 온라인에서 상영중이다.
    ‘K-댄스 나우’는 국립현대무용단이 올해 초연된 신작을 포함해 4편의 주요 작품들을 문화원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8일 소개된 ‘검은 돌:모래의 기억’은 안성수 안무가의 작품으로, 4명의 여성 무용수가 ‘모래’라는 개체로 등장해 기억의 흔적을 찾아 과거의 자신을 만나는 여정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한 달에 한 편씩 소개되는 이 공연은 ‘비욘드 블랙(9월, 9/25-9/27)’, ‘Og(10월, 10/30-11/1)’,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11월, 11/27-11/29)’이며, 예술가들의 세련된 춤사위와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공연 영상은 매달 마지막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일요일 오후 7시까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인 비메오(Vimeo)를 통해 48시간 동안 공개되며, 관람 및 자세한 행사 내용은 문화원의 홈페이지(www.koreaculturedc.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국립현대무용단은 2010년 창단한 한국 내 유일의 국립현대무용단체로 우수한 창작 역량을 지닌 예술가들이 시대의 역사와 사회 일상을 무용으로 표현하면서 한국적 컨템퍼러리 댄스를 지향하는 단체이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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