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김주완 독창회 15일 개최…'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관객 사로잡다' >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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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주완 독창회 (사진=영음예술기획)테너 김주완이 오는 15일(목) 서울 강북구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는 테너 김주완은 중앙대학교 성악과와 이탈리아 또레 프란카 국립 콘세르바토리오, 아카데미아 A.I.D.M.을 졸업했다. 이후 술모나 아테네오 마리아 까닐리아 아카데미아에서 수학했으며 A.I.ARTS 아카데미아 합창지휘 디플로마 수료 및 미국 SMU 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김주완은 특유의 매력적인 예술성으로 이탈리아 Nereto 시 초청 독창회와 국내외 등지에서 여러 차례의 독창회를 개최했으며. ‘제4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수상자 음악회’, ‘열린음악회’, ‘콘서트 7080’, ‘포스코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활약했다.

또한 태국 왕립 오케스트라, 경기 필하모닉, 서울 필하모닉, 러시아 오케스트라, 서울 내셔널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현재는 전문 연주자로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하는 한편 중앙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류신열이 함께 하는 이번 독창회는 베토벤의 ‘Andenken’을 시작으로 벨리니 ‘Ma rendi pur contento’, 오페라 <카르멘>의 ‘La fleur que tu m’avais jetée‘ 등 다채로운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2만 원이며,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천보라 기자(boradoli@good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