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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DC] ‘열심히 평화로, 힘내서 통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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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8-14 | 조회조회수 : 12,3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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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평통, 15일 광복절기념 자선음악회

    ▶ 소프라노 주미영 초청 온라인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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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미영 씨<왼쪽> 임은빈 씨<오른쪽>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회장 이재수)가 오는 15일(토) 오후 4시 MD 센테니얼 파크에서 광복 75주년 기념 온라인 평화통일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방송될 ‘평화통일 자선음악회’는 소프라노 주미영 씨의 독창회로 꾸며진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임은빈씨가 맡는다. 독창회 중간 중간 김진국 사회자가 진행하는 평화통일을 위한 민간차원의 민족협력기금 마련을 위한 온라인 후원 행사도 진행된다. 인도적 협력기금으로 20달러가 책정됐으며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된다.

    후원금 전액은 ‘조선의 그리스도인’(www.cfk.org)에 전달된다. 현재 워싱턴 평통회원으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주미영 씨는 서강대 사학과 졸업 후 숙명여대 대학원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독일 함부르크 시립음대 성악과 최고연주자 과정을 비롯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대, 피바디 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 등을 마쳤다. 이재수 회장은 “일본 식민지에서 해방된 지 75년, 해방의 기쁨도 잠시, 분단의 아픔으로 긴 세월을 보냈다. 광복절을 맞아 한반도에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시작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박준형 간사는 “이번 평화통일 음악회는 코로나 상황 등 안타까운 우리의 마음을 풀어내면서 평화의 물결을 다시 일으켜 보겠다는 희망과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생방송 행사 참여는 온라인 https://nuacwashington.org로 하면 된다. 음악회는 선스 라디오가 특별협찬하며, 메릴랜드 한인회, 버지니아 한인회, 광복회 워싱턴 지회 등이 후원한다.

    문의 (703)585-0314 nuac19@gmail.com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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