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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극 '다니엘' 22년만의 화려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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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4-04-24 | 조회조회수 : 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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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기독교방송(CBSN‧사장 문석진목사)은 4월19일(금) 성경뮤지컬 ‘다니엘’과 근처에 있는 성막과 아미쉬마을을 관람했다.  


    성극 ‘다니엘’은 2002년에 초연된 이후 22년 만에 화려하게 돌아왔다는 것이 관람자들의 평가다.   


    2024년의 성극 '다니엘'과 2002년의 다니엘은 ‘같은 순간, 같은 기적’을 담은 점에서는 유사하지만 대본, 악보, 세트, 안무 및 출연진 등은 다시 만들거나 업데이트한 것이다. 


    '다니엘'의 작가이자 프로듀서인 크리스틴 브루어는 “다니엘서에서는 같은 순간이더라도 지금 우리가 기술적으로나 예술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그 순간을 놀랍게 만들 수 있는 도구에 더 많이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사자굴에서 33마리의 애니마트로닉스(Animatronics) 사자와 호랑이, 10마리의 실제 말, 살아있는 단봉 낙타가 등장했다. 


    이추실 목사(팔복선교회)는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메삭과 아벳느고가 불속에 던져 졌는데 그 불 속에는 예수님이 계셨고, 세 사람은 불 속에서 걸어 나왔는데 옷자락 하나도 상하지 않았고 옷에서 불 탄 냄새도 없었다. 또 사자굴 안에서의 사자는 진짜 같았다”며 유난히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레이스조 목사(다드림선교교회)는 “다니엘 성극을 보는 동안 더욱 흥분되었던 것은 무대장치와 성극에 삽입된 음향과 음악이었다. 미술감독과 조명감독 그리고 총감독의 마음을 감히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다니엘 성극 관람에 앞서 문석진 목사의 다니엘서 강해와 성막론 강해가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여행에 동행한 뉴욕기독교방송(CBSN) 김기훈 방송국장은 “여태껏 본 공연 중에 가장 멋진 공연이었다”고 평가했다. 


    조희규 집사는 “다니엘 성극은 마치 시간여행을 한 것처럼 역사 속으로 초대받은 감동의 시간이었다. 고고학적으로 고증된 바벨론시대의 화려함과 최신 영상기법이 돋보였다.”며 “내년에 이어질 ‘노아’도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프로듀서 크리스틴 브루어는 “위험하고 어두운 곳이지만 또 아름다운 곳이기도 한 바벨론을 묘사하기 위해 다양한 의상부터 음악까지 직접 제작했다. 그 중 불타는 용광로 장면이 우리의 제작 기술을 가장 잘 보여준다. 불길이 열리고 그 안에서 하나님이 사람들을 보호하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이 시각적 및 감정적으로 굉장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석진 목사는 “2002년에 다니엘을 관람했을 때에는 성경의 다니엘서 자체가 어려운 예언서이기도 해서 지루한 부분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배경 처리가 깊이가 있었고 영상 기술 등 제작기법이 놀랄만하게 달라졌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문 목사는 이어 “다양한 의상, 음악, 화려한 3D 기법으로 최고의 뮤지컬이지만 한글 자막이 없는 영어로 진행되어 미주 한인들에게는 대사를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는 게 늘 아쉬운 부분이다. 성극 관람의 효과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랭카스터로 가는 동안에  다니엘서의 배경과 중심인물을 소개하며 왕의 음식을 거절한 사건, 느부갓네살 왕의 꿈과 다니엘의 해석, 세 친구와 풀무불, 손가락 글씨 사건, 다니엘과 사자굴의 5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강해하고 또 한글 드라마 성경과 영어 성경을 미리 들려주어 도움이 되었다는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성극 다니엘은 총 2막 26장으로 공연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금년 12월 31일까지 공연한다.


    뉴욕일원의 중대형교회들은 매년 단체로 랭카스터 성경 뮤지컬을 관람한다. 그러나 교회 차량이 없는 소규모 교회는 가고 싶어도 단체 여행을 떠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뉴욕기독교방송은 랭카스터에 있는 사이트앤사운드 극장(밀레니엄 극장)과 아미쉬 마을과 성막(옵션)을 매년 2-3 차례 성경탐사여행을 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6인 이상 수시로 출발한다. 


    문석진 목사가 직접 안내하며 참가자에게 개별 리시버를 지급하여 성극과 아미쉬 마을과 성막(옵션)에 대해 성경을 모르는 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시청각 강의를 진행한다. $250(차량, 식사 및 간식,입장권, 가이드 팁 포함)


    문의 CBSN여행사업팀 718-414-4848 718-354-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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