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초대형 기독교 뮤지컬 주연급 배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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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명 출연 예정 뮤지컬
‘다윗왕’ 내년 6월 공연 준비
은혜한인교회 문화사역국 관계자들이 모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해마다 기독교 대형 뮤지컬을 선보여 온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문화사역국(국장 엄기석 장로)이 내년 6월 경 무대에 선보일 기독교 뮤지컬 다윗왕(King David)에 참여할 배우와 스텝을 모집한다.
배우는 한인 기독교인들이어야 하며 어느 정도 노래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모집 부분은 주연급 배우와 조연급 배우 등 12명이다.
주연 남자 배우들로 솔로몬와과 사울왕, 압살롬, 나단 선지자 역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조연급 배우 남자 4명 여자 4명을 선발한다.
스탭은 조연출 2명 과 안무가 등 실질적으로 연기와 춤을 지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대상이다. 조연출은 연출에 경험있는 사람을 환영하며 관심있는 사람이면 연출을 공부할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안무가는 현대무용 또는 한국무용 전공자이어야 한다.
이와 함께 의상디자너와 무대미술 담당자들을 선발한다. 두 분야 모두 관련학교 졸업자나 관련 산업에 종사했던 경험이 있었야 한다.
한편 뮤지컬 다윗왕은 문화사역국 책임자로 뮤지컬을 이끌어 온 감독 김현철 목사가 성경을 기초로 각색한 순수 창작극이다.
김현철 목사는 “이번 뮤지컬 다윗은 4년 만에 무대에 올리는 작품인 만큼 새로운 무대장치와 무대기술 등이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주연 12명, 조연 25명, 조조연 30명, 아역 60명, 엑스트라 90 명 등 전체 200여명이 출연하는 초대형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또 “다윗왕 시대의 의상과 소품 등을 제작하거나 시대에 맞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 들을 구상 중에 있다”며 “극 중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장면, 다윗이 왕으로 등극하는 장면, 다윗과 밧세바의 사랑 이야기 등 성경을 기초로 한 많은 이야기들을 무대에서 재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뮤지컬 다윗왕에 사용될 음악과 노래, 안무들은 수년 동안 은혜한인교회에서 공연해 온 영생(Eternal Life)에 참여해 온 사람들이 사람들이 함께 할 계획이다. 음악가 김유신 씨가 노래와 음악을 작곡하고 편곡할 예정이며 음악감독은 최은원 씨가 담당한다. 현재까지 안무는 엘라인 김 씨가 담당해 왔다. 문의(213)215-4662, ark1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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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헤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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