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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개봉 "아버지의 유산"(A Father's Leg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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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6-15 | 조회조회수 : 1,3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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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Father's Legacy


    아버지의 날 주말에 맞춰 17일 하룻동안 영화 "아버지의 유산"이 상영된다. 이 영화는 '가족, 충성, 구원에 대한 영감을 주는 이야기'이다.


    영화는 이 영화로 감독 데뷔를 하고, 토빈 벨과 함께 베우로 “아버지의 유산”에 출연하기도 한 제이슨 맥(Jason Mac)이 제작했다.


    영화 시놉시스에 따르면 “법망을 피해 다니면서, 자기 아버지를 찾아다니는 한 청년이 숲속에 있는 한 외딴 노인의 삶에 빠져 들게 된다. 세월이 흐르고 그들의 과거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그들은 서로를 찾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그 한 이유 때문에 함께 만났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맥은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어설픈 신앙 영화를 만들려고 한 적이 없다. 우리 삶에서 경험하는 갈등과 투쟁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 관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나는 전통적인 신앙을 바탕으로 한 영화는 주일 예배 버전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목요일 버전을 만들고 싶었다. 거룩한 신앙인의 삶을 보여주는 주일 버전이 아니라, 삶의 한가운데서 한 발이 다른 한 발을 앞지르려는 목요일 버전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맥은 우리의 삶은 "너저븐하다"고 말하고, 사람들은 "신이 내 말을 듣고 계신가?" "나는 그분의 사랑에 합당한 존재인가?"  "내가 너무 엉망은 아닌가?"와 같은 질문을 한다며, “나는 이 영화를 교회에서 상영한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는 그가 영화에서 본 것이 그의 교회가 매일 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영화의 끝에서 맥과 베이사이드교회(Bayside Church)의 브레넌 쇼트(Brannon Shortt) 목사와의 대화가 나오는데, 이 두 사람은 자신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아버지의 유산"에는 맥과 벨 외에도 레베카 로블레스(Rebeca Robles), 마이클 아론 밀리건(Michael Aaron Milligan), 그레고리 앨런 윌리엄스(Gregory Alan Williams), 아이자 스트라턴(Isaiah Stratton)이 출연했다.


    “나는 이 영화가 보여주는 신앙적인 측면이 비현실적인 면을 넘어서 현실적이기를 원했다. 그리고 진짜는 지저분하다. 나 역시도 지저분한 삶을 살았다. 그것에는 최고점과 최저점이 있다. 하나님이 내 옆에 서 계신 것처럼 느껴지는 때가 최고점이라면, 하나님이 내 전화에 응답하지 않으실 것 같은 때가 최저점이다"라고 맥은 말했다. “영화는 노인이 '하나님 당신이 듣고 계신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시작한다. 그리고 우리가 정직하다면 누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렇게 느끼지 않았겠는가? 그리고 그것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부끄러워하거나 그것을 말하지 않고 감출 필요가 없다. 나는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가 되고 싶다. 내가 가치 있는 존재라고 느끼고 싶다. 그리고 내가 망가졌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그리고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들 속에서 그것을 보여주고 그들이 여전히 가치가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서 무언가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맥은 그 영화 속에 그에게 감상적인 가치가 있는 부속품들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아버지의 유산”에 사용된 “오래된” 성경은 약 75년 전의 책으로 그의 가족의 가보이다.


    “몇 세대 동안 우리 가족에게 전해져 왔다. 나는 고인이 된 아버지의 물건을 살펴보고 정리하면서 그것을 발견했다. 나는 이 성경이 오랫동안 이 지구 상에 존재했다는 것을 기억한다. 누군가의 손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마일을 여행했는지 누가 알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노인의 성경책으로 영화에 넣었다. 손에 쥐면 그 역사를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전에 "노인과 연못"이라는 제목이 붙었던 이 "아버지의 유산"은 하트랜드국제영화제와 소호국제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았다.


    6월 17일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에 대한 정보는 Fathom Events 웹사이트를 방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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