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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천 감독 겸 배우 장두이, 50주년 특별 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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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1-06-01 | 조회조회수 : 1,1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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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천 예술감독 겸 배우 장두이 씨가 데뷔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공연을 개최해 눈길을 끈다.(사진출처=장두이레파토리극단)


    사회 모습 풍자한 연극 '미스터리 댄싱츄츄'

    일인극을 담은 공연 '마지막 독백'도 진행


    크리스천 예술감독 겸 배우 장두이 씨가 데뷔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공연을 개최한다.


    후배와 제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직접 작품 제작과 연출, 출연까지 나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사회의 모습을 풍자한 연극 '미스터리 댄싱츄츄'에는 코로나19로 붕괴된 사회 속, 주인공이 사람들과 소통하며 삶의 의미를 되찾아 가는 소망을 담았다.


    장두이 씨는 "연극 속에 8가지의 음악을 더해 뮤지컬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연극 범위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두이 씨의 일인극을 담은 공연 '마지막 독백'도 진행된다. 69세의 인생을 살아온 주인공의 지나온 삶을 회고하는 내용이다.


    배우 겸 가수 윤복희 씨는 "인생이 연극이었던 장두이 씨의 앞으로의 연기 인생이 기대가 되는 작품"이라는 평을 남겼다.

     

    장두이 씨는 "50년 연극 인생 동안 접했던 세계의 연극 흐름을 두 작품에 반영시키고자 했다"며 "앞으로 크리스천 창작 뮤지컬 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스터리 댄싱츄츄 공연은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마지막 독백은 6월 6일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크리스천 예술감독 겸 배우 장두이 씨는 '베드로의 눈물' 등 창작뮤지컬도 선보이고 있다.


    미국 소수 민족 예술가상과 제31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남자연기상, 뉴욕 드라마 클럽 특별상, 제24회 한국희곡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교수를 역임, 현재 국민대학교 미디어 연기과 교수와 미국 KORUS-players 극단과 장두이레파토리극단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저작권자


    박재현 기자(wogus9817@good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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