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히트곡 "무모한 사랑"(Reckless Love) 영화로 >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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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베델뮤직컬렉티브(Bethel Music Collective)의 예배 인도자이자 목사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코리 애스버리(Cory Asbury)는 현재 그의 싱글 "무모한 사랑"으로 5월 5일 빌보드의 기독교 노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 Bethel Music / Cory Asbury)

할리우드 영화감독인 데본 프랭클린(DeVon Franklin)과 예배 인도자 코리 애스버리가 인기곡 "무모한 사랑"을 올해 개봉할 장편 영화로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영화는 애스버리와 그의 아버지와의 어려운 관계를 바탕으로, 그 관계가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믿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탐구한다.

2018년 1월 탑 크리스천 빌보드 히트곡 "무모한 사랑"을 발표한 애스버리는 예배 음악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의 첫 솔로 앨범인 이 타이틀 곡은 빌보드의 핫 크리스천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교회에서 계속 불리고 있다.

“영화를 만들고 있다! 그 일로부터 도망치려 했지만, 이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이 가수는 소셜 미디어에 발표했다.

"Miracles of Heaven", "Breakthrough" 및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 영화 "The Star"를 제작한 기독교 영화 제작자 데본 플랭클린(DeVon Franklin)이 그에게 연락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플랭클린이 이야기를 공유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그는 주저했다고 말했다.

"2018년 여름 데본이 '무모한 사랑' 영화 제작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내게 전화를 걸었을 때 나는 그에게 '고맙지만 거절하겠다'라고 전할 의도가 있었다"라고 애스버리는 페이스북에 썼다. "나라는 사람을 안다면 내가 진정성과 현실성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알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분 뜻대로 내게 허락하신 찬양곡의 성공을 내 마음대로 이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약간의 죄책감이 들었다."

그는 또 그 찬양의 진정성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동시에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어떤 식으로든 아버지에게 누를 끼치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았다.

그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 찬양의 순수성을 보호하고 보존하고 싶었다. 갑자기 찾아온 기회를 이용해서 나의 이야기를 판매하고 싶지 않았다. 또한 나와 내 아버지와의 관계가 불편한 사이이기 때문에 아버지(또는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폭로하고 싶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영화 제작자가 포기하지 않고 그를 설득했다. 프랭클린은 그의 찬양과 개인사는 “정말로 내 마음을 감동시켰고 나 자신을 넘어서 하나님을 보게 만들었다… 코리, 이 영화가 당신과 당신의 이야기보다 큰 것이 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전 세계의 아버지와 아들들에게 치유를 가져다준다면 어떻겠는가?”라고 물었다고 애스버리는 회상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민인 애스버리는 집으로 돌아가 아버지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드는 것에 대해서 허락을 구했다.

“우리는 함께 울었다. 그것은 우리 관계를 치유하기 위한 첫걸음이었다”라고 애스버리는 아버지와의 만남에 대해 말했다. “말할 필요도 없이 나는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통해 하고자 하시는 일을 듣고 있었다.”

플랭클린은 인스타그램에서 “'무모한 사랑'은 내가 들어 본 것 중 가장 감성적이고 초월적인 노래 중 하나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실제로 얼마나 강력한지 상기시켜 주는 것으로, 당신을 압도한다. 그것은 당신을 괴롭히고 당신을 붙잡는 노래이다”라고 말했다.

이 캘리포니아 영화 제작자는 큰 화면에 영감을 주는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찬양에 담긴 애스버리의 이야기가 그 영화를 만들고 싶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며, "영화가 많은 사람을 '축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성공에는 비판도 따른다.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무모한 사랑"이라고 불렀다는 것 때문에 크리스천들의 비판을 많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