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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스페셜 라이어' 2월 개막…정겨운·테이·신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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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1-02-16 | 조회조회수 : 1,3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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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암아트홀서 2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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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파프러덕션 제공


    연극 '스페셜 라이어'가 오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라이어는 대학로 오픈런 공연(Open Run·종료 시점을 정하지 않은 공연)의 대명사다. 1998년 1월 초연 이후 올해로 24주년을 맞은 스테디셀러다. 국내 누적관객수 630만 명을 돌파했다. 안내상·우현·이문식·이정은·이종혁·김성균·전미도 등이 거쳐간 스타 등용문이기도 하다.


    '전 국민 웃음 되찾기 프로젝트'라는 부제가 붙은 스페셜 라이어는 하나의 거짓말을 시작으로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캐릭터가 웃음을 자아낸다. 레이 쿠니(Ray Cooney)의 희곡 '런 포 유어 와이프'(Run for Your Wife)를 번역·각색했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신스틸러가 총출동한다.


    첫 거짓말의 발화점인 '존 스미스' 역은 34년차 배우 정태우, 정겨운, 테이가 번갈아 맡는다. 존 스미스의 엉뚱한 백수 친구이자, 존 스미스의 거짓말을 감싸주다 자신이 덫에 걸리는 '스탠리 가드너' 역은 서현철, 김민교, 김인권이 캐스팅됐다.


    차분하고 다정다감하지만, 약 올리는 스탠리 앞에서는 헐크로 변하는 존 스미스의 부인 '메리 스미스' 역은 오세미, 신소율, 배우희가, 커리어우먼의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존 스미스의 또다른 부인 '바바라' 역은 나르샤, 이주연, 박정화가 연기한다.


    엉뚱한 노신사 '포터 하우스' 역은 이한위, 김원식이,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 '트로우튼' 역은 이도국과 이동수, 베일에 싸인 '바비 프랭클린' 역은 홍석천, 오대환, 조찬형이 맡았다.


    문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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