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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트렌드 첫 발간…통계로 보는 현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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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2-09-19 | 조회조회수 : 3,4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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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트렌드 2023’ 발간

“목회 방향을 잡아주는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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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데이터연구소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1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한국교회 트렌드 2023’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한 한국교회 트렌드 분석서가 첫 발간됐다. 실제 자료를 근거로 한국교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유용할 전망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1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한국교회 트렌드 2023’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공동출간한 ‘한국교회 트렌드 2023’은 오늘날 한국교회가 직면한 문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책은 전국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 설문조사를 토대로 10명의 전문가들이 공동집필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조사와 집필을 주관했고,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연구협력과 출판을 지원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한국 사회를 전망하는 보고서는 많지만 기독교적 시각에서 한국 교회를 내다보는 분석자료는 많지 않다”며 “이제는 여러군데 흩어져 있는 사역의 노하우들을 한데 모아 더 큰 힘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출간 취지를 밝혔다. 


특별히 책에서는 ‘플로팅 크리스천’(Floating Christian)의 등장을 주목했다. 플로팅 크리스천은 한 교회에 정착하지 못한 성도들을 일컫는 신조어로 코로나 이후 예배에 참석하지 않거나 온라인 방송을 통해 예배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서강대 종교연구소 김영수 연구원은 “플로팅 크리스천은 하나의 교회에 소속되고 싶어하지 않는 현대적 사고와 가치를 가진 성도”라며 “코로나19 이후 공예배가 흔들리며 이러한 현상이 가속화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플로팅 크리스천을 단지 신앙이 없는 성도로 간주할 게 아니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라봐야 할 것”이라며 “한국교회는 이들에게 맞춤화 된 신앙적 돌봄을 제공할 방법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외에도 책에는 ▲SBNR(Spiritual But Not Religious) ▲하이브리드 처치 ▲몰라큘 라이프 ▲액티브 시니어 ▲쫓아가면 도망가는 세대, MZ ▲올라인 교육(All-line Education) ▲퍼블릭 처치 ▲격차교회 서바이벌 목회 ▲기후교회 등 총 11개의 주제가 담겼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이 책이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2023년도 목회의 방향과 길을 잡아주는 지침서가 되길 기대한다”며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교회 리더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회 트렌드 2023’은 지난 15일에 발간한 지 사흘 만에 알라딘 종교문화 판매률 1위·갓피플 전체부문 1위·교보문고 종교분야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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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데이터연구소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1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한국교회 트렌드 2023’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가 축하예배에서 말씀을 전하는 모습.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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