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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 기다리는 대림절, 복음 묵상 위한 신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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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1-12-15 | 조회조회수 : 8,6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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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절을 준비하는 대림절을 맞아, 복음을 묵상하고 신앙의 경건을 다지고 싶은 분들 있으실 텐데요. 오늘 신간 소개 순서에서는 대림절에 읽기 좋은 책 세 권을 소개합니다. 한혜인 기잡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의 <내 구주 예수>는 대림절을 맞아 복음의 핵심을 묵상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의사이자 목회자인 마틴 로이드 존스는 성탄의 본질은 단순히 친절과 행복의 감정이 아니라며, 그 안의 복음의 본질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암울한 현실에 눌려 찬송을 잃어버린 독자들에게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권면합니다. 그러면서, 복음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에 관한 선언이라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내면의 평화와 하나님과의 평화만으로 만족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거룩의 영성>에는 기독교인들이 일상에서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회복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인 게리 토마스는 성경을 아는 기독교인을 넘어, 행동하는 기독교인으로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책은 1부 매력 있는 그리스도인, 매력 있는 기독교, 2부 새로운 영, 새로운 몸, 3부 고귀하고 영광스러운 소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게리 토마스는 책을 통해 “체험 신앙은 그리스도인의 의무”라며 “지금 우리 안에 계시며 삶을 변화시켜주시는 예수님의 역동적인 임재에 복종해야 한다”고 전합니다.


    필립 야콥 슈페너의 <경건한 열망>은 교회의 교회다움에 대해 강조하며, 제2의 종교개혁이라 불리는 독일 경건주의 운동의 선언문으로 주목받은 책입니다. 저자는 교회가 처한 상황을 진단하고, 교회개혁을 위한 목회자와 성도들의 실천 사항을 제시합니다.


    특히 성도 개개인이 성경을 읽고, 배워야 하며, 목회자는 영적 성숙을 위한 모임을 이끌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저자는 또 기독교의 본질은 행함에 있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GOODTV NEWS 한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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