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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식교수 신간 출간 '코로나 일상 속 신앙, 교회,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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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02-23 | 조회조회수 : 14,4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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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박동식교수(조직신학)가 <코로나 일상 속 신앙, 교회, 삶>이란 제목의 신간을 한국의 CLC출판사에서 출간했다.


    박동식교수는 “코로나19가 오면서 우리의 상황이 마치 두 손이 닿지 않는 자기 등의 사각지대의 가려움 같다. 어떻게 해야 이 가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까. 손에 있는 얼음이 녹아 사라지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난감하다. 우리 자신도 교회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난감한 듯하다. 어찌해야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과 더불어 묵상한 글을 영성, 삶과 죽음, 생태, 만남, 고향과 가족, 열정. 리더. 신앙, 희망, 교회 순으로 글을 엮어 보았다”고 저서를 소개했다.


    박교수의 책을 추천한 서정운총장(전 장신대‧전 미주장신대)은 “사람들의 말이, 목사의 책은 설교집이거나 그의 전공 분야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책은 신학과 철학, 문학적 요소들이 적당하게 비벼진 따뜻한 밥 같다. 잔혹한 시기에 부딪혀 힘들어하는 우리에게 주님 안에서 위안과 용기를 주는 귀한 책”이라 추천했다.


    이찬수목사(분당우리교회)는 “일찍이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시대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성도도 교회도 당황하고 있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형식적 신앙이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과 만나는 진정한 신앙이다. 코로나19를 건너는 시간,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도훈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는 “한 장 한 장 넘기고 있으면 마치 엄마가 아이에게 조곤조곤 건네는 이야기 느낌이다. 깊은 영성과 묵상이 아니면 나오기 힘든 글들이다. 기독교 인문학 수업을 하면서 이런 유의 글이 나오기를 바랐는데, 마침내 귀한 글이 출판되었다. 반가운 마음에 기꺼이 추천해 본다”고 말했다.


    김기석목사(청파교회)는 “교회는 여전히 세상에 희망일 수 있나? 박동식교수는 따뜻하고 은은한 등불 하나 밝혀 들고 이런 질문 앞에 서 있는 이들에게 말을 건네고 있다. 그가 조근조근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가쁘던 숨이 가지런해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 추천했다.


    책은 제1장 코로나19의 시간을 견디며: 한없이 고독하게, 한없이 소통하며 영원에 잇대어 있기를 소망하며. 제2장 자유로운 삶 또는 죽음? 제3장 봄의 침묵에서 인간의 침묵으로. 제4장 길 위에서 스치는 만남. 제5장 언제나 그리움 저편에 있는 고향과 가족. 제6장 가슴 뛰는 일 하며 산다는 것. 제7장 우리는 그러한 리더를 가질 수 없는가? 제8장 그럼에도 믿는 신앙. 제9장 내일을 희망하지 않는 죄. 제10장 포스트 코로나19 한국교회 과제. 등을 담고 있다.


    박동식교수는 계명대학교 철학과(B.A.), 장로회신학대학교(M.Div.), 에모리대학교에서 신학을 수학했고, 클레어몬트대학원대학교에서 종교철학과 신학 분야에서 공부한 후 하나님과 세계의 관계성을 주제로 철학박사(Ph.D.)학위를 받았다.


    박교수는 현재 LA 소재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로 있고 기독교인문학 디렉터 및 평신도대학 디렉터로 섬겼다. 플러신학교, 쉐퍼드신학교, 미주성결대학교, 미주개혁대학교, 세인트루크대학교에서 가르친 바 있다. 저서로는 <마가복음 읽기: 일상과 신앙> 공저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교회의 미래> 역서로는 <케노시스 창조이론>과 <신학논쟁> 등이 있다. 박동식교수 연락처: tear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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