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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고스 선교회장 박도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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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0-08-14 | 조회조회수 : 2,6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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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서-의료 사역, 후세까지 이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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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의료상조회, 크리스챤 저널, 라모나 로고스하우스(쉼터, 기도원) 등을 운영하는 Logos 선교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도원 목사의 최근 하루는 바쁘다. 시카고 엘스톤 길에서 지난 30년간 사역을 감당해 온 그는 얼마 전 노스브룩 샌더스 길 새 사옥으로의 이전을 마쳤다. 9만 스퀘어 피트의 2층 건물은 약 300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했다.

    새 사옥 1층에는 기독의료상조회 회비 혹은 병원비 처리를 담당하는 오피스가 있고 사역에 관한 제반 서비스, 검토작업, 평가 그리고 IT업무를 모두 볼 수 있도록 했다. 2층에서는 임원실을 비롯해 홍보, 인사팀이 업무를 본다. 지하에는 직원 편의를 위한 피트니스 시설을 설치했다. 매주 수요일에는 예배실에서 기도 모임을 갖고 있다.

    그는 시카고를 본부 삼아 미 전역의 의료, 문서 사역을 1976년 10월 비영리단체로 일리노이 주정부에 등록하고 시작했다. 2년 뒤부터는 ‘월간 로고스’ 문서 사역을 시작했다. 이를 ‘크리스챤 저널’로 제호를 변경해 주간지로 발행하기 시작한 때가 1981년 10월이다.

    기독의료상조회는 1996년 6월 창립했다. 로고스 선교회 산하 의료나눔사역기관으로서의 소명을 실행하고 있다. 시카고 본사를 비롯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지역에 남가주지회,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동남부지회, 뉴욕에 동부지회 그리고 텍사스 주 달라스에 남부지회를 열고 전국적인 네트워크 체제를 갖추었다.

    그는 “더 넓은 새 사옥을 마련해 전국 4만 명의 회원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주님의 큰 뜻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면서 이런 사역이 후세 기독교인들에게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9만 스퀘어피트 건물이라는 말만 들어도 주류사회에 견줄만하고 코리안으로서 기를 펴고 당당히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인 이민 역사는 짧지만 스웨디쉬처럼 의료 사역에 집중해 한인 이민 기독교인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견지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박 목사는 의료비나눔사역에 대해 “비영리단체로 단순히 보험 미가입 벌금을 피하자는 목적으로서가 아니라 진실된 기독교인으로서 건강할 때 의료비로 내놓은 기금으로 서로를 돕고, 다른 사람들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도와주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라고 전했다.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James Le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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