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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국 소수민족 성경책 보내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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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4-03-18 | 조회조회수 : 5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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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성경 권당 한화 1만 5,000원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 요청

     


    [데일리굿뉴스] 박형모 선교기자=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동남아의 B국에 복음의 불길이 지펴지고 있는 가운데, 8년 전 현지 목회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가 국내 한 교회의 지원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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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 B국 현지인신학교의 수업 모습. ⓒ데일리굿뉴스


    그러나 현지 소수민족들의 경우 아직 일반 성도들은 물론 현지 평신도 설교자들인 지도자들 다수도 성경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B국 소수민족 성도들 가운데 성경을 갖고 있는 비율은 약 20%가량. 그 외 다수의 성도들은 성경을 읽고 싶어도 성경을 구할 수조차 없다.


    현재 이들 소수민족 교회들은 교회건물이 없고 현지 평신도지도자들의 가정에서 모여 예배드린다. 이러한 가정교회 성도 수는 평균 40~70명 정도이며, 가장 많이 모이는 가정교회의 경우 400명의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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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신학생들에게 현지어 성경을 지급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데일리굿뉴스


    지난 1월에는 국내 한 교회의 후원으로 20권의 현지어 성경이 20명의 신학생들에게 지급되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 성경이 없는 신학생들이 대다수여서 현지어 성경책을 보급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이 신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현지신학교를 설립·지원해온 국내 학교 관계자 및 사역자들이 본격적으로 소수민족 대상 '1인 1권 성경책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현지어 성경은 권당 한화로 1만4,500원이다. 


    현지 신학교 한국 관계자는 "오지의 소수민족 출신들에게 필요한 현지어 성경 보급에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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