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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국제장애인선교회 창립34주년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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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3-12-11 | 조회조회수 : 8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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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장애인선교회·우리서로잡은손(회장 노기송목사·이사장 이경원장로·총무이사 임선숙사모)은 12월7일(목) 오전10시 유니온플라자양로원에서 창립34주년 기념 2023세계장애인의 날을 열었다.


    회장 노기송목사는 “모든 봉사자들이 몸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어 감사하다. 또한 기도와 물질로 도와주고 있는 모든 분들의 헌신적인 후원이 오늘이 있기까지 장애인사역을 할 수 있었다. 선교회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 기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사장 이경원장로는 “코비드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됐던 행사가 금년에 열리게 됐다. 요양원에 계신 어른들께서는 지금은 육신이 쇠약해졌으나 지난 세월 동안 자녀들을 위해 수많은 일들을 하셨다. 주님은 이웃을 위해 손잡아주는 사람들을 찾고 있다. 이 자리는 주님 안에서 하나 되기 위해 마련됐다. 서로 많은 것을 나누며 남은 생들이 아름답기를 원한다”고 인사했다.


    선교회를 설립한 총무이사 임선숙사모는 “34년의 지난 사역의 현장에는 주님이 주신 것 외에 남은 것은 주님의 사랑뿐이다. 이곳에서 날마나 겨자씨 안의 천국을 키웠다. 주님의 사랑으로 인내하고 봉사하는 식구들의 거룩한 사랑에 젖어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 곳이 이곳이다. 주님께서 ‘내가 병들었을 때 돌아보았느냐’고 말씀하고 계신다. 오늘 아름다운 주님의 마음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선교 사역을 응원하며 믿고 지킴이가 되어준 모든 동역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홍선목사(웨체스터교협회장)는 시편1편3절을 인용한 설교를 통해 “물이 없으면 나무는 사막에서 자라지 못한다. 하지만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는 자라서 열매를 맺는다. 물이 문제다. 나무가 시냇가에 뿌리를 내리면 자손이 잘 된다. 편안해진다. 선한 열매를 맺는다. 경주에서도 마지막에 이기는 사람이 승리한다. 나이가 들었다고 모든 게 끝난 것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하나님께 뿌리를 내리면 요양원에 계신 여러분의 남은 생이 성공적인 인생으로 변화될 것”이라 강조했다.


    박마이클목사는 축사로 “국제장애인선교회는 임선숙사모님이 ‘숨겨진 보석을 찾으라’ ‘열매를 맺으라’는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시작됐다. 연약한 한 여인에게 감동을 주셔서 시작된 선교회가 34년동안 지속될 수 있도록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준 이사들과 동역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계속하여 기도하고 후원하여 주어 선교회가 놀라운 열매를 더욱 더 맺어가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공연으로 이어졌다. 예배는 노기송목사의 인도, 송인규목사(뉴욕한인제일교회)의 기도, 김홍선목사의 설교, 이경원장로의 인사, 박마이클목사의 축사, 최기성목사(답스페리한인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 공연은 뉴욕장로성가단(지휘 이다니엘)의 ‘거룩한 성’ ‘삭개오야 내려오라’와 찬송가 메들리,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의 ‘영문밖의 길’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기도문’ ‘우물가의 여인처럼’ ‘진도북춤’등의 공연, 정인국장로의 바이올린(생명의 양식), 소프라노 이애실의 ‘오 홀리 나잇’, 트럼팻 유요선의 ‘저 들밖의 한밤중에’, 밀알여성선교교합창단의 ‘Jesus Loves me' 'OH how he loves you and me' '사랑이란 나누는 것’, 마지막으로 출연자 전체가 나와 ‘주님의 사랑’을 합창하며 모든 순서가 끝났다. 순서가 끝나기 전, 보드멤버 에이디니 펠벤 행정관이 나와 참석자와 출연진에게 인사하고 봉사와 섬김의 모범이 된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1990년 7월 설립예배를 드림으로 임선숙사모가 시작한 국제장애인선교회는 2010년 우리서로잡은 손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선교회 산하단체로는 국제장애인선교회(IMD), 국제해외선교회(IMO), 국제방송선교(IM-TV), 서울지부(Seoul-WHOT)등이 있다. 선교회는 유엔 비정부단체(NGO)로 등록됐고 병원선교, 방송선교, 선교사파송, 교육, 상담등의 사역과 매년 음악회 및 기념행사를 치루어오고 있다. 유니온양로원플라자 사역은 1996년부터 시작한 곳이다. 선교회의 자세한 내용은 웹페이지(www.wohtusa.org/www.imdusa.org)를 참고하면 되고 연락처는 718-353-379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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