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연합회 2023 정기총회 "여성과 함께 변화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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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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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가 23일 새문안교회에서 2023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101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가 23일 새문안교회에서 2023 정기총회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성과 함께 변화를 이끌겠다고 다짐했습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정기총회에는 전국 52개 YWCA 대표와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원영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이자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성숙한 시민운동공동체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하나님 나라 비전대로 YWCA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자"고 선포했습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새문안교회 이상학 목사는 "지극히 작은 한 사람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생명을 살리는 공동체의 사명을 감당해달라"고 말했습니다.
YWCA는 올해 시민 운동 단체로서 회원들과 연대하며 여성 리더십과 기후 위기 대응, 한반도 평화행동 등의 사업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CBS노컷뉴스 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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