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박동주 선교사 코로나19로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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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 이금숙 선교사와 막내 아들도 코로나19로 투병 중 기도요청
예장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 총회세계선교회(GMS))브라질 박동주 선교사가 코로나19 투병 중 현지 시작으로 지난 5일 17일 30분(한국 시각 6월 6일 07시 30분) 66세의 일기로 소천했다.
▲ 예장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 총회세계선교회(GMS))브라질 박동주 선교사가 코로나19 투병 중 현지 시각 6월 5일 17일 30분(한국 시각 6월 6일 07시 30분) 66세의 일기로 소천했다.
사모 이금숙 선교사도 현재 코로나19로 병원에서 투병 중이고, 막내 아들 형윤 씨도 코로나19로 치료 중이어서 기도가 요청된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이금숙 사모와 자녀 형우(37세), 형은(34세), 형윤(28세) 씨가 있다.
맏아들 형우 씨는 결혼해서 브라질에서 살고 있으며, 딸 형은 씨는 결혼 후 캐나다에서 살고 있다.
장례는 현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간략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GMS장(葬)으로 치러진다.
장례식은 현지 매장지가 정해지는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제2교회에서 수요예배 겸 추모예배가 거행되며, 인천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빈소를 마련한다. 조문은 9일만 가능하다.
고인은 1990년 2월 인천제2교회 부목사로 부임해 그해 11월 브라질 선교사로 파송돼 31년째 사역하면서 깜비나스 지역 등에서 9개 이상의 교회를 세워 현지인 사역자를 파송했으며, 브라질의 수도 쌍파울로와 아마존 신학교에서 강의하는 한편 아프리카 포르투갈어권인 모잠비크, 앙골라, 까보 베르지 등의 신학교에서도 강의를 하면서 현지인 사역자들을 양성했다.
특히 실업문제와 마약·알코올 중독문제, 가정 파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회복 사역과 현지인 리더 양성을 위한 정기 특별 수련회, 브라질로 파송된 신임선교사 케어 사역을 했다.
뉴스파워 김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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