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총회 선교사, '글로벌선교방송단' 미디어 선교 동참 > 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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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세계선교위원회(이사장·위원장 임인기 목사) 소속 선교사들이 국내외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는 현장을 GOODTV(대표이사 김명전) 글로벌선교방송단을 통해 알리기로 했다.

▲4월 1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글로벌선교방송단 12기 위촉식 및 감사예배가 진행됐다. 백석총회 소속 선교사들이 위촉장을 받고있다.ⓒ데일리굿뉴스

글로벌선교방송단(이하 글방단)은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밝힌다’는 GOODTV 미디어 선교 사명에 따라 2016년 4월 출범했다. 현재 국내외에 2만 5,000여 명의 교회기자, 선교사기자, 미디어선교사, 선교방송교회가 동역하고 있다.

“복된 소식으로 어둠 가운데 빛 비춰야”

1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열린 글방단 12기 위촉식에서 백석총회 소속 선교사 31명이 신규 선교사기자로 임명됐다.

선교사기자는 선교 사역뿐만 아니라 해외 선교지의 생생한 현장을 글과 사진, 영상으로 전달하는 특파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선교사들은 서약서를 작성하고 GOODTV와 함께 미디어 선교에 동참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기로 약속했다.

글방단 1기 멤버인 백석총회 세계선교위원회 임인기 위원장은 "현장 사역도 중요하지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는 미디어 선교가 필수"라며 "좋지 않은 소식이 넘쳐나는 세상에 복된 소식을 전하면서 어둠 가운데 빛을 회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GOODTV 이평찬 선교기획본부장은 "글로벌선교방송단에 동참한 선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어렵지만, GOODTV는 오는 4월 6일 시작되는 '세상과 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마련하는 등 교회와 선교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울 길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글방단에 새로 위촉된 선교사들을 위해 기사작성법 및 영상 촬영법 등 간략한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글로벌선교방송단이 발굴·취재한 기사는 GOODTV 뉴스, 인터넷신문 데일리굿뉴스와 종이신문 위클리굿뉴스를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 보도된다.

▲4월 1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열린 글로벌선교방송단 12기 위촉식에서 백석총회 선교사들이 윤리강령을 선언하고 있다. 이날 선교사 31명이 신규 선교사기자로 임명됐다.ⓒ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김민주 기자(jedidiah@good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