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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복지재단,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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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1-01-29 | 조회조회수 : 1,6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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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보건의료 NGO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이 사순절을 기념해 '40일간의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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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복지재단이 사순절 기간인 2월 17일부터 4월 3일까지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샘복지재단)


    이번 캠페인은 사순절 기간인 2월 17일~4월 3일까지 한국 기독교 선교 초기 이북지역에 세워진 북한 교회와 병원을 살펴보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북녘동포들을 위해 기도하는 캠페인이다.


    사순절은 기독교 절기 가운데 하나로, 성회 수요일부터 부활주일 전날까지 40일의 기간을 말한다. 기독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죄인의 구속을 위해 십가가에서 수난을 당한 사건의 구속사적 의의를 살펴보면서 회개와 절제로 자신의 신앙을 각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샘복지재단은 매년 사순절이 되면 십자가의 은혜를 묵상하고 북한 동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도록 기도하는 캠페인과 저금통 모금 운동을 펼쳐왔다.

     

    올해 ‘40일간의동행’ 사순절 캠페인은 미전도 지역이었던 조선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생명을 다할 정도로 헌신했던 이들의 선교 발자취를 돌아보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기도를 위해 제작된 책자에는 북한 지역 선교사역 이야기가 소개됐다. 북한 땅에 일어난 복음의 역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볼 수 있다.


    샘복지재단 측은 "북녘 땅이 복음으로 다시 회복되기 원하는 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사순절의 의미를 깊이 되새길 수 있어 개인뿐만 아니라 교회와 교회학교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40일간의동행 사이트(www.samcare.campaignus.me)와 샘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샘복지재단 사무국 02-521-7366 또는 샘복지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하면 된다.

     

    샘복지재단 관계자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이웃을 향한 사랑을 되돌아보는 캠페인"이라며 "분단과 분열 속에서 첫 사랑을 회복하기 위한 과정으로, 북녘을 위해 기도하는 일에 많이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사단법인 샘복지재단은 1997년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 보건 의료 NGO다. 평양시에 제3 인민병원을 세웠으며,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를 지원하는 인도적 대북지원과 북한 병원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왕진가방 보내기 운동과 북·중 동포를 위한 단동복지병원 설립 및 무료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김민주 기자(jedidiah@good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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