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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민 선교사의 멕시코 선교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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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1-01-07 | 조회조회수 : 2,5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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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에 교회를 세우고 재소자들에게 담요를 보내며 영화 상영 및 초등학교를 세우는 등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 ‘Jesus Mexico’의 최재민 선교사가 선교지 소식을 보내왔다.


    최재민선교사가 섬기는 ‘Jesus Mexico’는 멕시코에 많은 재활원들과 여러 교도소에서 기독교 영화 상영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티화나 판자촌 동네에 세운 교회와 가난한 달동네의 미니 초등학교(220명 재학) 등을 통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최선교사는 “첫 번째 교회 건립은 티화나 한 산동네의 JMV(Jesucristo Manantial de Vida)교회로 조그만 집 거실에서 예배를 시작했다. 한때는 선교팀이 방문하면 교회 안은 너무 비좁아서 교회 앞 도로에서 행사를 치르기도 했었고 이 달동네 아이들을 모아 합창 연습을 하던 교회였다. 교회 앞부분을 더 넓히는 공사를 하다가 재정이 어려워 공사를 못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공사를 재개하여 거의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최선교사는 “두 번째 건립한 교회는 MQV(Mas Que Vencedores)인데 넓은 공간을 구입해 개조하여 교회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 새로운 교실에서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우는 것을 볼 때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 지금은 화장실 공사를 시작하고 있다. 이 두 교회의 건축은 Florida 키스톤한인침례교회(담임 김은복목사)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후원 교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선교사는 또 “Jesus Mexico는 멕시코의 여러 교도소에서도 사역을 해오고 있다. 멕시코의 교도소마다 수천 명씩의 재소자들이 수용되어 있으나 멕시코 정부에서는 담요는 물론 화장지 등 간단한 생필품도 거의 공급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래서 우리는 매년 겨울철에 미주 한인교회들의 후원으로 멕시코 여러 교도소에 담요 들여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 우리들이 구입하여 주는 담요들은 그들이 1년 내내 깔고 덮고 사용하기 때문에 1년이 지나면 거의 낡아서 못 쓰게 된다. 그래서 매년 겨울철에는 ‘사랑의 담요 보내기’ 사역을 하고 있는데 금년이 17차”라고 전했다.


    최 선교사는 “미주의 교회들에서 교도소를 방문하여 교인들이 직접 재소자들에게 담요를 나누어 주면 참여한 성도들에게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되는데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직접 참여는 어렵게 되어 있다”고 현재의 상황을 말했다.


    최선교사는 “2020년으로 멕시코 선교만 만 17년이 지났다. 도미니카 선교사로 출발했던 198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30년이 넘은 셈이다.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앞으로도 멕시코 선교를 계속하고자 한다. 할 수만 있으면 LA의 더 많은 분들이 멕시코 선교에 참여하시면 좋겠다. 너무나 보람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며 교회들의 후원을 부탁했다.


    선교 후원을 위한 담요의 가격은 1장에 미화 10불씩이다. 사랑의 담요 헌금을 보내실 곳은 Jesus Mexico-20501 Anza Ave. #23. Torrance, CA 90503이며 전화는 1-213-675-7575(미국 & 멕시코 공용)이다.


    Jesus Mexico는 미국 California 주와 Federal에 등록(EIN: 27-2117008)된 비영리 법인으로 Jesus Mexico에 한 모든 선교 헌금은 Tax Deductible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멕시코 선교 소식은 blog.daum.net/4mexico에서 볼 수 있다.


    Jesus Mexico는 2004년 1월부터 멕시코 선교를 해오고 있으며 미국 정부에 NPO로 등록되어 있다. 최재민 선교사 연락처는 전화 1-213-675-7575(미국 & 멕시코 공용)다.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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