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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M 선교사 은퇴예배… 남은 삶도 사명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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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0-12-09 | 조회조회수 : 2,8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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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김용길(김귀자)·볼리비아 정원남/허광자·아르헨티나윤춘식/박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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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이사장 안영호 목사 본부장 박영기 선교사) 아주 특별한 잔치가 열렸다. 바로 열방을 향해 평생을 달려온 미셔너리들의 은퇴예배가 그것. 


    KPM은 지난 12월 8일 오전 11시 고신총회선교센터에서 필리핀 김용길/김귀자 선교사와 볼리비아 정원남/허광자 선교사 그리고 아르헨티나윤춘식/박세이 선교사의 은퇴식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KPM과 후원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고 축복하는 선교를 위해 달려온 이들 선교사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였다. 


    본부장 박영기 선교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KPM이사회 서기 소재운 목사가 기도하고 총회장 박영호 목사가 ‘선한 싸움을 싸운이에게 주는 위로’(딤후 4:6-8)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KPM 본부선교사의 특송과 전임총회장 김철봉 목사가 권면하고 천환 목사(예일교회)와 조서구 목사(북교회 은퇴),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가 각각 순서에 따라 축사를 맡았다. 


    이날 박영호 목사는 “비록 은퇴하고 선교지를 떠나도 바통을 이어 받아 훌륭한 제자들이 주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라며 “맡은 사명의 길을 완수하여 위로가 된다. 앞으로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음을 확신하자.”고 설교했다.


    이에 은퇴하는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부족한 우리를 불러 사용해준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라며 “은퇴는 새로운 출발입니다. 다시금 복음의 전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선교사회 회장 이경근 선교사, 36회 동기회 김재곤 목사가 순서를 맡아 축하하고 이사장 안영호 목사가 축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한 평생 주님만을 바라보고 한 영혼을 귀히 여기는 선교를 감당할 수 있도록 보호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고신뉴스 이용현 기자 enterwin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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