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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에도 전해지는 '생명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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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0-10-21 | 조회조회수 : 2,0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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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가 전하는 사랑과 희망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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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4일(수) 청주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이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각막이식수술을 받았으며,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가 퇴원 전 병실을 방문하여 감리교회의 수술비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기도하였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인준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단법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대표 임석구 목사)은 “감리교회의 후원으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청주에 거주하는 최○덕(남. 56세)씨의 각막이식수술이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병원 사회사업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씨는 백내장 등 안과적 질환을 앓아 오다가 지난해 백내장 시술 및 파누스 제거수술 받았으나 여전히 시력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였다”며 “이번 성공적인 각막이식수술로 우측의 시력을 정상적인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에 따르면 “최씨는 과거 중장비 및 건설회사를 운영하였으나 경기 악화로 회사가 부도가 나 경제적 파산에 이르렀고, 이후 무릎관절 질환과 우안 시각장애로 근로활동이 불가능한 상태로 살아오셨다’고 전하고 ”현재 이혼 후 1인 가구 임대아파트에서 기초생활수급비와 장애수당으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현재 코로나 19로 각막이식 수혜자와 후원이 모두 줄어든 상태이다”라고 지적하면서 “언텍트(Untact) 시대에 자칫 무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의 거리를 좁혀가고 사랑의 밝은 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더욱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1588-0692 / 상임이사 조정진목사 010-3899-0126


    당당뉴스 생명을나누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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