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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창세기(Genesis)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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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4-02-14 | 조회조회수 : 4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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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5분 큐티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창 1:1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이 말씀은 성경이 가르쳐주는 첫 번째 진리입니다. 창세기의 첫 번째 장은 하나님의 사랑과 창의성과 능력을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나님은 우주를 말씀으로 존재케 하셨고 그것으로 그의 창조물들을 만들어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그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 계속되며 만물이 다 지나가기까지 그리될 것입니다. 우리를 자신의 형상으로 그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당신의 솜씨는 만물 가운데 명백합니다.  당신의 창조물들은 당신의 능력과 영광을 노래합니다.  기도하옵기는 가장 작은 원자로부터 가장 깊은 바다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위의 그러한 증거들이 우리로 하여금 만물 가운데 있는 당신의 창조의 목적을 깨닫고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언제나 당신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 하나님의 능력 (I Sing the Mighty Power of God)


    주 하나님의 능력을 나 찬송합니다

    저 산과 하늘 만들고 바다 펼치셨네

    주 명령따라 빛나는 저 해와 달과 별

    그 다스리는 지혜를 나 찬송합니다


    주 하나님의 선하심 나 찬송합니다

    만물을 칭조하시고 선하다 하셨네

    내 발길 닿는 모든 곳 저 하늘까지도

    그 신비로운 주 솜씨 잘 드러내도다


    이 모든 꽃과 나무들 주 영광 보이고 

    저 구름과 큰 폭풍도 주 명령 따르네

    주 허락하신 생명을 늘 돌봐 주시고 

    또 어느 곳에 있든지 주 함께 계시네


    창조는 하나님의 선하심의 첫 증거입니다. 그리고 영국의 위대한 찬송가 작가인 Issac Watts가 인식한 하나의 진실이며 사실입니다. “I sing the Mighty Power of God”이 원 제목인 이 찬송시는 Watts가 어린이 찬송집을 위해 작사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부여하신 위력과 아름다움을 계속 웅변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찬송의 가사를 읽으실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도 그의 창조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허락하셨는지 깊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 찬송은 한국 찬송가집에 실려있지 않고 미국 연합 감리교회 한영 찬송가집 (65장)에 실려있습니다. 이 찬송가도 한국교회 찬송가집에 실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창 2:7 - 우리는 단순한 비인격적인 생물학적 과정의 산물이 아닙니다. 생명은 그의 창조물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아담에게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만물은 생명의 창시자이신 하나님을 여실히 말해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과 기쁨을 위하여 우리를 창조하셨고 우리로 하여금 자신과 함께 그 영광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두움의 세력을 이기어 승리하셨음으로 죄와 죽음은 더 이상 우리를 지배하지 못합니다.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이 생명의 메세지를  찬양하며 선포합시다.

       

    살아계신 하나님, 당신께서는 아담에게 생기를 불어넣어주셨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의 경이롭고 놀라운 것들은 당신의 창조물에게 생명을 부여하시며 기뻐하시는 당신의 성품을 보여줍니다. 당신의 계획 속에 우리를 두시어 당신의 형상으로 우리를 만드시고 생명을 주시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구속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은 우리의 수치를 가려주십니다


    창 3: 21 -  그들의 불순종의 행위의 결과로 아담과 이브는 자신들의 벌거벗음에 대하여 수치를 느끼고 감추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를 아셨기 때문에 그들의 노력은 소용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들을 염려하시며 그들에게 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독생자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주실 하나님의 은혜의 예시였습니다. 우리의 죄에 대한 통회와 상한 심령을 드리고 주님께서 우리의 수치를 가려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갑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의 옷을 입혀주시고 의의 예복으로 단장시켜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사61:10).  


    구속자이신 하나님, 당신의 은혜는 측량할 수 없습니다. 당신께서는 우리의 죄와 허물을 도말하시고 당신께서 거하시는 곳으로 우리를 불러 모아주십니다. 그렇게 자주 우리가 당신의 자비를 잊어버리는데도 우리에게 입히시는 의의 옷을 생각할 떄 어찌 다 그 은혜와 사랑을 찬양할 수 있을까요.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아멘.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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