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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일(월) 온 가족이 함께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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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철 목사(상주신봉교회, 상주성시화운동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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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은 땅에 떨어진 낙엽 하나도 아름답다     ©뉴스파워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가을, 낙엽의 일생을 바라보며 

    나의 남은 날의 삶을 점검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나도 한때는 숲을 이루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다가 힘없이 떨어지고, 

    썩어지고 말아야 할 존재임을 발견합니다.


    내 인생도 지금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점점 쇠약해지고 기울어지고 

    마침내 땅에 떨어져 흙으로 돌아갑니다.


    옛날 로마제국의 영화와 그 권세를 지금은 찾을 수도 없으며 

    만리장성을 쌓았던 진시왕도 지금은 볼 수 없습니다.

     

    향락을 즐기던 연산군도 지금은 어디서도 볼 수 없고 

    인생은 다 낙엽처럼 떨어져 심판대 앞에 서야 할 것입니다.


    낙엽처럼 떨어질 수밖에 없는 나의 남은 날의 생애를 

    추운 인생의 겨울이 오기 전에 온전하게 준비하기 원합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아멘.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며,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준비하기 원합니다.

     

    오직, 예수님 중심으로 살아내겠습니다. 세상과 나는 간 곳이 없고 

    오직 예수님만 보이는 삶을 살아내기 원합니다.

     

    내 생애의 결론은 오직 예수님! 내 생애의 최종 결재자는 오직 예수님! 

    오직 예수님만 닮아가기를 사모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물들게 하시고 예수님의 이름의 권능을 누리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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