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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1일(수) 온 가족이 함께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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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철 목사(상주신봉교회, 상주성시화운동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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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자산공원 단풍     ©뉴스파워

     

    하나님 아버지! 마스크 쓰는 것이 생활화되었지만 일부의 사람들은 자신을 마스크로 가리면 

    모든 것이 다 가려지는 줄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들의 눈만 봐도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는 사람인 것을 알겠는데 대인관계도 모른 척하고 

    절제해야 하는 일은 아예 눈까지 감고 살아갑니다.


    그날, 하나님 앞에 서는 그날, 우리 모두는 발가벗은 단독자의 모습으로 다 드러날 수밖에 없는 

    나인 것을 잊지 않고 살아가게 해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아직도 두려워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일부 성도들이 있는데 

    이제는 성도들의 얼굴도 잊어질까 심히 두렵습니다.


    성도의 교제가 다시 회복되게 하시고 서로의 아픔과 눈물과 꿈과 비전을 나누며 축복해주는 

    친밀한 성도의 교통이 다시 회복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인간미 넘치는 성도들과의 그리운 만남이 날마다 이루어지며 

    천국잔치가 매주일 하나님의 집에서 베풀어지게 해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게 하옵소서.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주시고 오늘의 시대적 사명인 생명살림, 영혼구원, 

    잃은 양 찾는 사역에 온힘을 모으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한국교회가 고통당하는 자들을 향해 긍휼의 마음을 갖게 하시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이 재난의 때에 섬기고 봉사하고 베푸는 주님의 손과 발이 되게 하시고 

    두려움에 사로잡힌 세상에서 하나님만 보이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으로 세움 받은 한국교회가 이 재난의 시기에 세상의 진정한 이웃이 되어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해 주옵소서.


    오늘도 강하고 담대하게 하시고 다시 일어나고 다시 회복되는 

    이 나라 이 민족 이 교회 되게 해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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