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116)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로 받은 구원, 직분, > 성경공부 | KCM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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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116)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로 받은 구원, 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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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다른 불로 제사 드리다가 죽은  나답, 아비후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이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로 하나님 앞에 제사 드리다가 하나님의 진노로 죽었다. 향로에는 제단에 피어있는 불로만 채워야 한다.(레16:12) 

    여호와가 명하지 않은 다른 불로 하나님께 제사드릴 수 없다. 제사장의 뒤를 이은 오늘의 목사들은 강단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명한 말씀, 신구약 성경 말씀에서 내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내가 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설교해야 한다. 


    오늘 교회의 위험은 많은 목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온 말씀이 아닌, 다른 불, 곧 내 철학 내 지식을 토대로 설교하는 것이다. 


    다른 불로(성경이 아닌 내 생각, 내 지식으로) 제사 드려서는 안 된다. 이런 목사들을 나답과 아비후 같이 하나님이 바로 죽이시지는 않지만 저들은 자신과, 성도를 영적으로 죽이고 교회를 죽이는 무서운 일을 하는 나답과 아비후 같은 자들이다. 회개할지어다. 아멘.


    6) 민수기 3장 4장에서는 레위지파가 감당해야 하는 임무를 기록한다.


    (1) 초태생을 대신하는 레위인 


    이스라엘 백성이 애급에서 나오기 직전 하나님이 애급에 내리신 재앙은 애급의 모든 초태생이 죽는 것이었고 이스라엘 백성은 유월절 양의 피를 통해 그들의 초태생이 죽지 않고 생명이 보존된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초태생을 하나님의 소유로 선언하신다. 그런데 하나님은 루우벤과 시므온을 제하시고 레위인을 택하여 그들로 정결케 하신 후 이스라엘 백성의 장자를 대신 하여 하나님께 봉사할 수 있도록 조처한다.


    <오직 레위인은 그 조상의 지파대로 그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레위 지파만은 너는 계수치 말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 그들로 증거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게 하라 그들은 그 장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장막 사면에 진을 칠지며 장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장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지며 이스라엘 자손은 막을 치되 그 군대대로 각각 그 진과 기 곁에 칠 것이나 레위인은 증거막 사면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 하셨음이라>(1:47-53). 


    1. 왜 하나님이 루우벤과 시므온을 대신하여 레위지파를 택하여 장자를 대신하게 하였을까. 성경은 그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다. 루우벤과 시므온이 레위보다 더 죄가 많은 아들이었기 때문일까. 레위인들이 특별한 성결이나 선함이 있어서 그렇게 구별되었는가?  결코 그렇지 않은 것을 창세기 49장:5-7 이 말한다.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잔해하는 기계로다.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예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그 노염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레위인들에게는 혈기와 혹독과 맹렬이 있었다. 그런데 이런 레위인이 루우벤과 시므온을  대신하여 그토록 높고 거룩한 특권을 지니는 제사장 지파로 세움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2. 이 은혜는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로 믿음으로 구원 얻게 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를 예표 한다.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예하지 말지어다.>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이 레위를 거룩한 기구와 거룩으로 가득 차 있는 성막 안으로 이끌어 들인다. 이것이 은혜다. 값없이 주시는 절대주권적인 은혜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2:8-9)


    바울 사도는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름 받은 사실을 이렇게 말한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 1:15).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엡 3:8).


    하나님이 레위를 이렇게 불러 쓰신 것은 오늘 우리에게 은혜로 얻는 구원, 은혜로 얻는 봉사의 거룩한 직분을 예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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