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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70) 대환란 부끄러운구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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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제 19장

    (1)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창세기 19장에는 죄악이 관영한 소돔과 고모라가 불과 유황으로 심판받아 그 가운데 거하는 모든 생명이 멸망하는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구원논적으로 보면 심판은 구원을 완성하기 위한 한 계단으로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심판은 종말에 주님이 재림하시고 흰 보좌에 앉으셔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고 새 하늘 새 땅을 건설하시고 구원을 완성하시는(계시록 20,21,22장) 사건을 예표로 보여준다.

    (1)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  롯의 집에 들어 온 <사람의 모습으로 롯을 찾아온 천사>를 상관(성관계를 맺는 행위)하려고 한다. 롯은 이들에게 자신의 딸 둘을 내어주겠다고 말한다. 이렇게 보면 롯도 저들과 같은 수준으로 죄악에 물들어 있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선택되어 부름 받았을 때 롯도 함께 하였다. 그런데 롯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준 가나안 땅을 떠나 비옥한 땅 소돔과 고모라로 갔고, 결국 여기서 소돔 백성과 함께 죄악에 물들어 심판 받게 된다. 


    (2) 롯의 식구들의 구원, 대환난을 통한 구원의 예표

    롯은 두 딸과 함께 심판의 자리에서 아브라함의 기도를 통한 천사의 도움으로 구원을 받지만, 이 롯의 가정의 구원이 고린도전서 3장 15절에서 말한 불 가운데서의 구원을 예표로 보여준다.


    <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고전3:10-15)


    1) 성화, 교회를 떠난 성도의 부끄러운 구원


    성도가 믿음으로 구원 받은 후 성화의 과정에서, 롯이 하나님이 축복으로 주신 가나안 땅을 떠나 소돔으로 간 것같이, 신앙생활의 기본인 교회를 떠나가면 성화(받는 구원)에 실패하게 되고, 그래서 주님이 하늘에 재림하실 때 하늘에 이루어질 천국(天國)(kingdom of heaven)에는 못 들어가고 예수님 지상 재림 시, 천년왕국을 통해, 새 하늘 새 땅에 들어가는 부끄러운 구원에 이르게 된다. 이 구원이 바로 불 가운데서 얻는 구원이다.

    믿음으로 얻은 구원은 누구도 뺏을 수 없는 것이다.(요10:28,롬8:32-39) 그러나 구원 얻은 다음 은혜를 저버리고 믿음의 법도를 버리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구원은 얻지만 대환난을  통하여 부끄럽게 구원된다. 롯이 받은 구원이 대환난을 통해 받는 불 가운데서의 구원을 예표 한다.

    2) 성경에 나오는 대 환란, 부끄러운 구원의 정리. 


    (부끄러운 구원, 대 환란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은 앞으로 여러 번  거듭 된다.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많은 목사들이 이 중요한 성경의 가르침을 모르고 지나가기 때문이다)


    성도 중 믿고 성화된 성도 - 달란트를 남긴 성도(충성한 성도), 예복을 준비한 성도(회개를 통해 성화를 이룬 성도), 기름 준비한 성도(회개로 성령충만을 계속 받은 성도) - 는 1차 부활에 참여하여 휴거되지만, 구원 얻었어도 성화되지 못한 성도는 대환난에 떨어진다.


    <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저희가 돌아 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니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 대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 오니 혼인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 무언이어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마태22:1-13)


    1. 이 비유는 천국잔치의 비유로 주님 공중 재림 시 하늘에 이루어질 천국(天國, kingdom of heaven, 바시레이아 톤 우라논)의 비유다.

    2. 잔치에 청함을 받았으나 여러 가지 핑계로 잔치자리에 오지 않고,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인 자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로마군에 의해 무참하게 진멸되었다.

    3. 길거리에 나가 사람을 만나는 대로 불러 잔치자리에 들어 온 사람들은 구원된 이방인들을 가리킨다.

    4. 잔치에 참여할 자격은 선한 자인가 악한 자인가 하는 것이 아니라, 예복을 입고 있느냐 안 입었느냐 하는 것으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은 천국잔치에 참여 못하고 바깥 어두운 데로 떨어진다. 여기서 예복은 구원받은 후 이루어야 할 성화의 예복으로 성도의 옳은 행실이다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 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계19:6-8)


    성도의 옳은 행실은 회개하는 생활이다. 성도가 하나님 앞에 100% 옳은 순간은 <나는 부족합니다. 나는 오늘도 또 이런 이런 죄를 범했습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 이런 죄와 싸워 이길 힘을 주시옵소서> 회개하는 순간이다.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롬2:5)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 하는도다.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계2:21-22)

    회개하지 않는 자가 큰 환난(대환난)에 던져 진다.


    3) 바깥 어두운데


    마태22:1-13에 나오는 왕의 아들 잔치의 말씀이나, 달란트 비유에서나, 미련한 처녀 비유에서 바깥 어두운 데로 던져진 것은 저들이 지옥에 간 것이 아니고, 대환난에 들어간 것을 말한다. 성경에는 주님 재림 시에 늘 나팔 소리가 등장하고 해와 달이 빛을 잃는 기사가 나온다. 주님이 재림하셔서 하늘에 천국(바시레이아 톤 우라논,kingdom of heaven) 이 차려질 때 이 땅에는 대환난이 시작되고 이 기간은 사탄이 이 땅을 지배하는 어두운 기간이 된다. 이 어두운 곳이 대환난의 장소다.(계16:10-11, 마24:29-31, 행 2:20, 습1:14-16, 욜2:1)

    성경에서는 주님 재림 시 늘 나팔소리와 해와 달이 빛을 잃는 어두움이 나온다.(어두운 곳 - 계16:10-11; 마24:29-31: 행2:20; 습1:14-16; 욜2:1)


    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 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1-23)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5:20)


    성도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의로울 수 있는 길은 회개하는 길이다.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의롭게 살았지만 회개 할 줄을 몰랐다. 그래서 주님께 꾸지람을 당한다.

    2.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계11:1-2)

    이 말씀에서 갈대로 성전을 측량하는 것은 구원받은 자들의(성전과 제단에서 경배하는 자들) 공력 심판을 뜻하는 것이고, 성전 밖 마당은 측량하지 말라한 것은 구원은 받았어도 아직 외소에 있는 성도들, 곧 성화하지 못한 성도들은 마흔 두 달 동안(대환난의 기간) 대환난에 던져지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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