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63)물질세계의 하나님주권의 인정이 십일조다 > 성경공부 | KCM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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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63)물질세계의 하나님주권의 인정이 십일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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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브라함이 승전해 돌아오는 길에 만난 멜기세덱


    1) 멜기세덱은 창14:18,20에 살렘 왕으로, 아브라함에게 십일조를 받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아브라함에게 축복하였다.

    2) 시110:4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말한다.

    3) 히5:6,10,11  6:20,  7:1, 3. 6, 10, 11, 15, 17에는 멜기세덱이 그리스도라고 말한다.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저더러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날 너를 낳았다 하셨고 또한 이와 같이 다른데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의 듣는 것이 둔하므로 해석하기 어려우니라.>(히5:5-11)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히6:19-20)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우리 주께서 유다로 좇아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그는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을 좇지 아니하고 오직 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좇아 된 것이니 증거 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히7:12-17>


    (2) 아브라함에게 축복한 멜기세덱은 누구인가.


    마튜 헨리는 이렇게 주석한다.(디럭스 바이블)


    1. 그의 신분

     그는 <살렘 왕이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다. 그 밖의 그에 관한 영광스러운 사실들이 히브리서 7:1 이하에 나온다.


    2. 랍비 저술가들은 멜기세덱이 노아의 후손 셈이었다고 단정한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그의 이름이 바뀌어야 하는가? 그리고 그가 어떻게 가나안에 와서 정착하게 되었는가?


    3. 많은 기독교 학자들은 그에 대해 하나님의 아들 자신이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즉 그가 아브람의 행동의 의로운 동기를 인정하고 평화를 주시려고 의로운 왕으로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신 것이다. 아무리 순전한 사람이라도 그가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다>(히 7:3)고 일컬어질 수 있으리라고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일이다.


    4. 가장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견해는 멜기세덱이 가나안 사람의 왕으로서 살렘을 통치하며 거기에서 참 신앙을 지키고 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렇다면 어째서 그의 이름이 아브람에 관한 모든 기사를 통 털어서 오직 여기에서만 한 번 나오는가? 아라빋 카테나(Arabid Catena)에서는 멜기세덱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즉 그는 헤라클림(Heraclim)의 아들로서 벨렉의 손자요 에벨의 증손이었고, 그의 모친의 이름은 살라시엘(Salathiel)로서 노아의 손자이며 야벳의 아들인 고멜의 딸이었다는 것이다. 


     5. 창세기 14장에 나오는 멜기세덱이 누구인가가 중요 한 것이 아니다. 창세기 14장의 멜기세  덱은 구속사적으로 보면 후에 나타나실 그리스도를 예표 하는 사람으로, 그리스도는 영원한 제사장이요, 영원히 우리를 축복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3)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친 아브라함: 첫 십일조


    아브라함은 영원한 제사장 멜기세덱에게 전쟁 하여 얻은 재물에서 십일조를 바쳤다. 성도가 주님 앞에 십일조를 바쳐야 할 예표의 사건이다. 성도는 구원 얻고 성화의 과정에 있고 이 성화의 생활에 십일조를 주님께 바쳐야 한다.

    여기서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 바친 십일조가 성경에 나오는 최초의 십일조다.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 바친 십일조는 하나님 주권에 대한 인정으로 십일조의 의미가 있다. 하나님의 주권을 시간적으로 인정하는 것이 안식일에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요 하나님의 주권을 공간적으로 인정하는 것이 십일조다. 하나님이 주신 공간은 물질세계로 물질세계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모든 물질의 첫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모든 소유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림으로 자신의 승전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공간적으로, 물질세계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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