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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23) 성령충만의 기준, 방언과 성령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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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성령충만의 기준


    내 인격이 100% 성령님께 순종하여 100% 성령 충만 하여 지는 것이 성도의 목표다. 그러나 이 목표는 부활 한 후에 완전하게 이루어진다. 성도는 이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하자만 이 땅에서는 개인에 따라 잠시 이루어질 수 있을 뿐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도가 내 감정, 내 의지, 내 지식을 100% 성령님께 순종하는 것이 100% 성령 충만이라고 보면 성도가 51% 이상 내 지식, 내 감정, 내 의지를 죽이고 51%이상 성령님께 순종할 때부터 성령 충만은 시작되는 것이다. 성도가 내 감정, 내 지식, 내 의지를 주님 앞에 51% 이상 죽이고 사는 것은 성도에게 필수적이고 정상적인 신앙생활이다.

    성도가 성도로 성숙한 신앙으로 살기 위하여 최소한 매순간 나를 반 이상 죽여야 한다. 바울사도 같이 위대한 분도 이 일 때문에 매일 죽노라 말했고 나를 쳐서 복종시킨다고 말한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고전9:27)


    우리는 기도의 생활, 회개의 생활, 말씀을 가까이 하는 생활, 주님의 일에 충성하는 생활을 훈련함으로 날마다 더 큰 충만으로 나가야 한다.

    성도가 100% 성령 충만에는 못 이르렀어도, 나를(내 지식을 하나님 말씀 앞에, 내 감정을 성령님께, 내 의지를 주님 앞에) 반 이상 죽이며 말씀에 복종하는 생활을 하면 이 성도는 충만의 생활을 하는 것이다. 

    기도, 회개, 충성, 말씀 중심의 생활은 성도로 살아가는 기본이고, 많은 성도가 이렇게 산다. 내가 비록 기적은 베풀지 못해도 이런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할 때 나는 성령 충만으로 살고 있는 것이며 이 일에 더욱 힘쓸 때 더 큰 충만으로 나가는 것이다. 성령충만이 방언을 하거나 이적을 베풀거나 하는 어떤 특수 현상이 결코 아니다. 성령충만은 지극히 정상적인 성도의 성숙한 신앙생활인 것이다.


    많은 성도의 문제는 내가 이미 성령 충만으로 살아가면서도 늘 나는 성령 충만하지 못하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내 지갑에 돈이 있어도 돈이 없다고 착각하면 이 사람은 이 돈을 필요할 때 쓸 수가 없다. 성도는 말씀 앞에 반 이상 죽고, 더 죽으며, 더 큰 성령 충만으로, 더 말씀에 지배되는 인격의 성숙으로 날마다 나가야 한다.


    (5) 성령충만의 결과-성화의 열매


    1. 성령의 열매를 맺는다--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2. 전도하게 한다(행1:8)

    3, 각종 은사를 불일 듯 하게 한다.(딤후1:6)

    은사는 성령님이 각 성도에게 골고루 나눠주시는 것으로 주님 영광 위해 써야한다. 은사는 주시는 대로 받는 것일 뿐 성도의 의무가 아니다. 그러나 성령충만은 성도가 꼭 받아야 하는 의무다. 왜냐하면 성화가 의무이기 때문이다.


    (6) 성령 충만과 은사의 관계


    1. 성령충만과 방언

    사도행전에는 여러 번 성령 충만의 사건과 방언은 같은 사건으로 기록된다, 그러나 성령이 충만할 때 반듯이 방언을 하는 것은 아니다. 방언은 성경에 기록된 은사중 하나로 은사는 성령님이 주시면 받는 것이요 이 은사는 모든 성도에게 여러 가지로 나누어 주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 충만은 모든 성도가 다 받아야 하는 것이다. 성령 충만은 성화의 과정에 필수적인 것이지만 방언의 은사는 모든 성도가 꼭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성령이 그 뜻대로 은사를 주시고 성도는 성령님이 주시는 은사를 받게 된다.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고전12:8-11)

    방언은 은사 중에 하나일 뿐 방언이 성령 충만의 증거는 아니다. 방언의 은사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2. 방언을 기록한 성경들


    ① 행 2:1-13 오순절에 성령 충만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많은 외국에서 온 유대인들이 자기 방언으로 이들의 말을 알아듣게 되었다.

    ② 행10:46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서 복음을 전했고 복음을 전할 때 성령님이 임했는데 고넬료의 식구들이 방언을 말했고 이것은 오순절의 것과 같은 것이었다(행11:15).

    ③ 행19:6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믿을 때에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고 믿다가 바울이 와서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안수할 때 성령이 임함으로 방언을 하게 되었다.

    ④ 고전12:10,28,30, 14:1-40 고린도 교회의 방언에 관한 많은 교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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