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절대절망에서 절대희망으로...’ 박순애 전도사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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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갈보리장로교회 설립32주년 특별부흥성회
말씀을 전하는 박순애 전도사. (사진: YouTube)
샌디에고갈보리장로교회(임시당회장 구본철 목사) 설립 32주년 박순애 전도사 초청 특별부흥성회가 20일부터 23일까지 ‘절대절망에서 절대희망으로 기적같은 축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20일 첫날 저녁집회에서 박순애 전도사는 ‘나를 건지시는 하나님’(시40:1-2)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해도 나를 위해 한다면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말할 수 없다”며 “하나님 안에 있으면 하나님의 능력은 나에게 저절로 흘러온다. 그러려면 기도를 먼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도사는 “우리의 문제는 일이 아니라 기도하지 않는 것이다. 이성적으로 아무리 탁월해도 기도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기도는 나를 꺾기 위해서이고 내가 꺾어져야 하나님이 역사하시게 된다”며 “나의 욕망을 이루려는 기도는 종교적인 것이고 그러한 기도는 쓰레기통에 버려져야 한다. 심령의 잃어버린 눈물이 회복돼야 하나님과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면 모든 시험 환란은 지나가게 된다. 신앙에서 생명은 인내이고 그 인내는 인생의 밑거름이 된다. 하나님은 인내 속에서 나를 견고하게 하신다”고 말했다.
그는 “믿음은 변화다. 변화되지 않으면 예배도 그 무엇도 헛된 것이 된다. 하나님 앞에 설 때 직분으로 서는 것 아닌 진짜냐 가짜냐로 서는 것이다. 진짜는 생명이고 가짜는 헛된 것이다. 하나님이 내안에 계시면 나의 내면이 하나님으로 가득 차게 되고 무엇이 없어도 상관없게 된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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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크리스천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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