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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 “그림 전도지, 만 마디 말보다 더 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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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국민일보| 작성일2021-05-03 | 조회조회수 : 6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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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새한교회, 21일부터 ‘국제 그림 일대일 전도 양육자 훈련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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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상철 목사가 지난달 29일 미국 애틀랜타 자택에서 줌으로 진행하는 ‘제4차 국제 그림 일대일 전도 양육자 훈련 세미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국 애틀랜타 새한교회가 오는 21일부터 줌으로 ‘제4차 국제 그림 일대일 전도 양육자 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송상철 새한교회 목사는 지난달 29일 전화인터뷰에서 “한 장의 그림은 만마디 말보다 더 큰 위력이 있다”면서 “전도자 입장에선 복음을 쉽게 전할 수 있고, 대상자 입장에선 복음을 쉽게 이해할 수 있기에 그림이야말로 전도에 최적의 도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도라면 누구나 쉽고 기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림 일대일 전도 세미나에선 복음을 전하는 수준을 넘어 결신한 새신자를 양육까지 할 수 있도록 그 길을 선명하게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교재인 ‘인생을 변화시키는 그림 일대일 행복’은 천지창조 그림 등 20여개의 그림을 통해 인간의 원죄, 유일한 구원자 예수그리스도, 인생의 주인 등 구원의 복음을 제시하고 인생의 중심을 그리스도 안에서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총신대와 합동신학대학원대를 졸업하고 미국 리버티대, 리폼드신학대에서 각각 석·박사학위를 받은 송 목사가 한국대학생선교회, 네이게이토선교회 등의 전도지를 응용해 직접 만들었다. 그림으로 복음을 전한 뒤 결신을 촉구하고 양육까지 그림으로 단순화시켜 이해도를 높였기 때문에 미주 한인교회와 선교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 목사는 “새한교회는 이 전도교재로 매년 2000명 이상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1500여명이 복음을 영접한다”면서 “줌으로 진행한 1~3차 세미나에선 한국 목회자와 해외 선교사 등 300여명이 훈련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세미나는 단순한 지식 전수에 그치지 않고 소그룹으로 나눠서 토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면서 “특히 새한교회 조덕기 사모와 부교역자들이 직접 전도 시범을 보이고 교인들의 실제 전도현장 경험을 나누기 때문에 전도 때 곧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세미나는 다음 달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선착순 180명을 모집한다. 등록비는 1만~3만원이며, 전도용 소책자와 양육교재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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