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교계지도자들 “평등법 저지운동 한인교계가 앞장서야”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 KCMUSA

[CA] 교계지도자들 “평등법 저지운동 한인교계가 앞장서야”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본문 바로가기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홈 > 뉴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CA] 교계지도자들 “평등법 저지운동 한인교계가 앞장서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1-03-17 | 조회조회수 : 766회

    본문

    기자회견 열고 포괄적 동성애 인권법안 반대 운동 강조



    4628ffa1585eee214911bbf96e962cab_1616016646_3477.jpg
    평등법 저지운동 본부 기자회견이 은혜한인교회서 열렸다


    교계 지도자들이 지난 2월 25일 미 하원에서 통과된 평등법(The Equality Act) 즉 포괄적인 동성애 인권법안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The Equality Act" 즉 포괄적인 동성애 인권법안이 통과되어 이제 앞으로 상원에서 통과가 되면 조 바이든이 서명을 하겠다고 발표를 하였다. 이에 한인 교계에서는 비 성경적인 이 법안 통화를 저지하기 위하여 저지운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3월 16일(화)오전 10시30분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강태광 목사(총무)의 사회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평등법 저지운동 본부 대표 한기홍 목사는 “평등법이 미 하원에서 통과되고 남은 일정은 미 상원에서 토의한 후 표결로 결정을 예정으로 있다. 우리 한인 목회자들은 이 법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서 어긋나있기 때문에 반대한다. 이를 저지하기 위한 운동본부가 발족되어 서명운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정명 목사(저지 운동 본부 고문)도 “미 하원에서 통과된 이 법은 비성경적이다. 동성애에 반대하는 우리 모두는 마음과 뜻을 합하여 결사반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등법 저지운동 본부 실행위원장인 강순영 목사도 “이 법은 기독교의 생명력을 잃게 되는 악법이다. 전국 교계 단체장들과 협력하고 타 인종들과도 힘을 모아 반대 운동을 벌어야 한다. 이 운동에 협력해 달라”고 강조 했다.


    참가자들의 질의 응답 후에 박성규 목사(운동본부 공동 회장)의 인도로 합심 기도가 열렸고 이성우 목사(공동위원장), 정우성 목사(실행 위원)가 기도한후 이호우 목사(OC 교협 이사장)의 폐회기도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한편 오는 3월 24일(수)엔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와 26일(금)엔 은혜한인교회에서 평등법에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사는 김태오 목사와 김사라 사모이다.


    이 포괄적인 동성애 인권법안이 상원에서 통과되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서명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