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조찬선 목사 장례예배 밸리연합감리교회 교회장으로 엄수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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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영상에서 생전의 조찬선 목사(왼쪽)가 감신대 학장 홍현설 박사(오른쪽)와 함께 한 사진 

밸리연합감리교회 담임 당시 교회 사인판 앞에서의 조찬선 목사(추모영상에서)

금년 104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고 조찬선 목사 장례예배가 지난 16일(화) 오전 11시 밸리연합감리교회장으로 열렸다.

류재덕 담임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장례예배는 온라인과 현장 예배를 겸하여 진행되었다.

조찬선 담임목사 당시 밸리연합감리교회 부목사로 사역했던 이용택 은퇴 목사의 기도와 김낙인 목사(현 연합감리교 칼팩연회 한인코커스 회장)가 ‘하나님께 귀한 죽음(시편116:12~16)’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고인의 죽음을 추모했다.

이날 생전 조 목사와 친분이 가까웠던 연합감리교 전 감리사인 해버샴 목사의 추모사가 이어졌고 가족 대표로는 둘째딸 조현주 씨가 아버지의 생애를 소개하며 아버지를 회고하는 순서도 있었다.

밸리연합감리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하다 은퇴한 후 로렌하이츠 목회자은퇴관 베이커 홈에 거주해 오던 조찬선 목사는 지난 1월 26일(화) 오후 4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장례예배를 집례하는 류재덕 담임목사 

기도하는 이용택 목사 

설교하는 김낙인 UMC칼팩연회 코리언 코커스 회장

아버지를 추모하는 둘째딸 조현주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