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예약 쉬운 백신 클리닉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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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워싱턴 중앙일보|
작성일2021-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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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전화 예약 가능
16일(화)부터 접수
예약 703-815-1177
비교적 쉽게 예약할 수 있는 백신 클리닉이 열린다.
오는 26일(금)과 27일(토)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내 다목적실과 도서관에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대상은 페어팩스카운티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만 65세 이상(1956년 3월 이전 출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성보영 목사는 “카운티, 약국과 함께 접근성 높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컴퓨터 사용이 어려워 그동안 예약을 못한 시니어들이 전화로 쉽게 예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전화 예약은 한국어로 가능하다. 교회는 16일(화)부터 접수, 선착순 400명 정도 받는다. 이메일로도 예약할 수 있다. 예약할 때 필요한 정보는 영문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다. 백신 접종 당일 준비물은 운전면허증 등 포토아이디, 메디케어카드, 소셜시큐리티 번호 뒤 4자리, 사전동의서 등이다.
교회는 내달 16일과 17일, 1차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2차 접종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화 예약: 703-815-1177
▷이메일 예약: clinic@kcpc.org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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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중앙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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