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동문들에 새 주소록, 마스크 선물발송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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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 미 서부지역 동문회

감신대 동문회 신병옥 총무(왼쪽부터), 조건갑 회장, 이상영 부회장이 메일 우송작업을 하고 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미서부지역 동문회(회장 조건갑 목사)는 연말 행사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불가능해지자 동문들에게 새 주소록과 마스크 등을 메일로 우송했다.

동문회 임원들은 지난 10일 로스펠리즈교회에 모여 성탄메시지와 선물 등을 포장하여 동문들에게 발송했다. 조건갑 회장은 “언젠가 타임지 금년의 인물로 ‘당신(you)’이 뽑힌 것을 기억하는데 금년이야말로 건강하게 살아남은 동문 여러분들이 바로 올해의 인물”이라고 말하고 “해를 그냥 넘길 수 없어 작은 선물과 주소록을 전달하면서 성탄절 인사 올려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