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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블루벨즈 서양훈 장로 별세...지난 금요일 은혜한인교회서 천국환송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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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3-12 | 조회조회수 : 5,3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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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가 천국환송예배를 집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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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서양훈 장로가 생전에 은혜한인교회에서 특송을 하고 있다


    1960년대 가요계 스타로서 인기를 누리다 1978년 도미 후 주님을 만나를 은혜받아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장로로 수고한 서양훈(1935. 8.14-2024.3.3) 씨가 지난 3월 3일 지병인 당뇨 합병증으로 향년 89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1958년에 바리톤인 그와 베이스 현양 씨, 하이테너 김천악 씨, 멜로디 박일호 씨와 함께 블루벨즈를 창단, 각종 방송에 출연했었다. 서양훈 장로는 미국에 와서 처음에는 스왑밋, 선물 가게, 부동산, 식당 등 사업을 하다 1994년부터 미주복음방송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교회에서는 장로이자 성가대원으로, 찬양을 도맡아했으며, 특히 미주 뜨레스디아스 강사로 미주 사회에 널리 알려졌다.


    이날 천국환송예배는 은혜한인교회 마라클 센터에서 한기홍 목사의 집례로 열렸다. 한 목사는 계시록 14장 13절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를 본문으로 "복받은 충성을 다한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그의 수고를 치하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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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의 손자가 기타를 치면서 조가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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