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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1만 킬로미터” 저자 이지성 작가 초청 강연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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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3-01 | 조회조회수 : 8,6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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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성시화운동본부가 3월 7일(목) 오후 7시 “1만 킬로미터”의 저자 이지성 작가를 초청해서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에서 탈북자 선교에 관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북한의 쉰들러’ 수퍼맨 목사와 ‘든든한 후원자’ 이지성 작가의 탈북로드 5년의 기록인 “1만 킬로미터”는 “지금 하버드대 교수들과 학생들이 읽고 있는 책!”(하버드 교육대학원 친선대사 케이시 라티그 주니어)으로 죽음을 각오한 탈출과 중국 공안, 북한 보위부의 철통경계, 그리고 단 한 명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숨막히는 구출현장을 기록하고 있다. 모두가 안다고 말하지만 누구도 알 수 없는 3만3천 탈북인의 자유를 향한 행진과 숨겨진 진실을 담고 있다. 


    이지성 작가가 5년 동안 주목해왔던 것은 바로 탈북인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다. 탈북인들은 북한을 떠나 중국과 라오스, 태국을 거쳐서 한국에 도착한다. 그 멀고도 험한 여정이 거의 1만 킬로미터에 달한다. 죽음을 각오한 탈출이지만, 대부분은 중국 공안과 북한 보위부의 철통 경계에 좌절하고 만다. 하지만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나서는 영웅들이 있다. 그들 중 하나가 바로 ‘북한의 쉰들러’라 불리는 수퍼맨 목사다. 그는 구출 과정에서 중국 공안에 8번 체포되고, 3번 감옥을 다녀왔다. 사실을 알게 된 세계 인권 단체들과 UN이 도우면서, 그는 30여 년 동안 무려 4천 명 이상의 탈북인을 구출했다. 


    주님의영광교회: 1801 S Grand Ave, Los Angeles, CA 9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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