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 PCUSA 2024년 양대회 목회자 계속교육 실시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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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부터 플로리다 포트 월튼 비치에 있는 한인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린 '2024 양대회 목회자 계속 교육' 참석자들

2월 12일(월)부터 사흘간 미국장로교PC(USA) 소속 남대서양 대회와 리빙워터스 대회 산하 한인교회협의회는 플로리다 포트 월튼 비치 한인제일장로교회(김선익 목사)에서 목회자 부부 계속 교육으로 모였다. 

양 대회에서 47명의 목사와 사모들이 참석한 이번 대회의 주제는 ‘밧모에서 요한을 만나다’로 강사는 대전 도안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바이블백신센터 원장인 양형주 목사가 나섰다. 

첫날, 포트월튼비치 제일교회가 제공한 저녁 식사 후, 시작된 세니마는 정순재 목사(에덴스한인장로교회)의 인도로 김영현 목사(애니스톤한인장로교회)의 기도에 이어 손정훈 목사(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의 환영사 및 강사 소개가 있었다.

양형주 목사는 강의에서 “요한계시록, 어떻게 읽고 설교할 것인가?”를 주제로 요한계시록은 ‘편지, 예언 그리고 묵시’라고 소개하고 구조적 특성을 강의했다. 또한 이 책에 나오는 상징들과 주제와 목적을 설명했다. 둘째날 강의에서는 ‘묵시 문학적 특징으로 읽는 계시록의 스토리 구조’라는 제목으로 요한계시록 서론과 천상과 지상의 사건을 자세하게 강의했다. 이어 총회 연금국 이동조 총무의 Well-being 특강이 진행되었다.

세번째 강의 시간에는 ‘휴거, 공중혼인잔치, 1260일, 666, 천년왕국과 세대주의 극복하기’를 주제로 요한계시록에서 언급된 중요 주제들을 다루었다. 양 목사는 ‘무천년설’을 가장 올바른 내용으로 설명하면서 요한계시록 대한 사진과 그림을 보여주어 이해를 도왔다.

연금국에서 제공하는 저녁 식사 후 공동체 훈련으로, 개인 소개와 금년 5월에 은퇴할 장인식 목사(컬럼버스한인장로교회)의 목회 소감을 들으면서 모든 프로그램을 마쳤다. 

남대서양 대회는 SC, GA, FL 지역에 있는 한인교회협의회로 회장 손정훈 목사, 부회장 정순재 목사, 평신도 부회장 선우인호 장로(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총무 정연권 목사(좋은 교회 담임), 회계 김주훈 목사, 서기 이준영 목사(그레이스장로교회), 계속 교육 위원장 이문규 목사(한빛교회), 그리고 청소년위원장으로 김주훈 목사가 섬기고 있다. 한편 리빙워터스 대회는 KY, TN, AL, MS 지역에 있는 교회들로 회장 김영현 목사(애니스톤한인장로교회), 부회장 류상수 목사(차타누가 한인장로교회, 총무 조재선 목사(몽고매리 한인장로교회), 회계 김선재 목사(타스칼루사한인장로교회), 그리고 서기는 배인찬 목사(버밍햄한인장로교회)가 봉사하고 있다.

한편, 양 대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Ridgecrest Conference Center, NC에서 노진준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가족 수양회를 가진다.

<기사제공: 남대서양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