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워싱턴 목회연구원 “제자가 제자를 낳는 살아있는 재생산의 교회로”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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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목회연구원 2024년 신년 목회자 세미나 참석자들 

워싱턴 목회연구원(원장 문정주 목사)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베르턴 소재 하이랜드 리트리트 센터에서 신년 목회자 세미나를 갖고 제자가 제자를 낳는 재생산에 대해 논의를 했다.

주강사인 박인화 목사는“재생산으로 돌파!”라는 주제로 어느 교회든 자신이 제자화 시킬 수 있는 성도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그를 찾으라. 그를 양육하고 제자화해서 그가 또다른 제자를 양육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제자가 제자를 낳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사 박인화 목사가 ‘재생산으로 돌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문정주 목사는 신학토론, 신학적인 연구보다 강사들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목회에 도전을 주고, 단지 지식을 더하는 것이 아닌 변화에 나서고 도전에 응답에 나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이 세미나와 예배로 2024년 살아있는 교회로, 제자가 제자를 낳은 재생산에 대한 도전을 나눴다. (기도 원장 문정주 목사) 

참석자들 또한 세미나를 듣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모든 목회 열정을 담아 2024년에는 더 많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달려 나가길 다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교회와 기관 그리고 개인들의 귀한 동행으로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했다. 눈길을 달려온 워싱턴동산교회(김범수 목사)와 한인예루살렘침례교회(문정주 목사)에서 제공한 차량과 개인별 차량으로 도착한 참가자들은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3일간 4번의 주제강의와 Q & A가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허성무 목사의 인도로, 박희숙 목사의 기도에 이어 문정주 목사가 ‘새해의 도전’(시편 27장 1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이석해 목사의 축도에 나섰다.

신년 세미나 기간에 눈이 내려 세미나와 함께 참가자들에게 또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언약교회 전정구 목사는 전도에 대한 간절함 성도들이 살아있는 교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회의 핵심이라며 영혼구원에 앞장설 수 있는 재생산의 중요성과 방법론을 배울 수 있었다고 후기를 남겼다.

폐회예배는 양경욱 목사의 인도로, 전은기 목사의 기도 후 전찬선 목사(워싱턴교협 부회장)는 ‘아름다운 비행’(빌3:12~14)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2024년 주님과 동행하는 목회자가 되자’고 말씀을 전하고 박노영 목사의 축도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문의 원장 문정주 목사 (703)220-9022 / 총무 이정범 목사(703)309-3315

<박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