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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 조지아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 2024 사업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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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찬타임스| 작성일2024-01-24 | 조회조회수 : 1,9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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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남침례회 한인교회협의회는 1월 22일 2024년 사청총회를 개최했다. 


    조지아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병학 목사, 이하 조침협)는 지난 1월 22일(월) 오후 3시부터 그레이스아틀란타침례교회(최병학 목사)에서 사업총회를 개최하며 새해의 문을 열었다.


    예배는 총무 전웅제 목사(둘루스한인침례교회)의 인도로 시작되어 이상헌 목사(아틀란타늘푸른교회)가  골로새서 3장 12~17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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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상헌 목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덕목을 소개하고 있는 본문은 15절 평강, 16절 ...감사 등. 좋은 말이 다 써있다. 성경이 우리에게 명령하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기 때문이지만 솔직히 이런 삶이 쉽게 살아지는가? 원수를 용서하고 나아가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할 수 있고, 원하는 삶인데 왜 잘 안 될까? 성경이 말씀하는 은혜의 원리가 있다. 일만 달란트 빚진 자의 이야기에서 원수까지 용서할 수 있는 이유는 먼저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를 받았기 때문이다.


    먼저 받았으니 가서 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의 원리도 용서의 원리와 같다. 평안, 감사, 찬양 모두 같다. 성도들에게 기독교는 유통업이라고 정의해드렸다. 우리는 스스로 용서를 제조할 수 없고, 삶의 열매도 그렇다. 은혜는 유통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천국복음 유통업. 우리가 유통하는 대상은 구원의 은혜이고, 현재 진행형의 은혜이다. 처음 예수님 만날 때만 눈물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고백이 시간이 갈수록 더 감격스러워져야 한다. 우리의 고백은 더 깊어져야 할 줄로 믿는다.”고 전해 큰 은혜를 끼쳤다.


    이날 예배는 원천호 목사(생명침례교회)의 축도로 순서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제2부 사업총회의 회무에서는 회장 최병학 목사의 인도로 21개 교회 28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중에 개회했다. 회순통과 후 전회의록 낭독, 임원(부회장 선출) 및 목회자(정회원) 가입건에서 메이콘한인침례교회의 조항제 목사, 스와니한인침례교회 이정석 목사가 자동으로 가입이 됐다. 특히 회장 최병학 목사가 조항제 목사와 이정석 목사를 환영하면서 스와니한인침례교회는 베델믿음교회(서성봉 목사)의 분립개척에 대해 좋은 사례라고 격려할 때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호응했다.


    계속해서 공석이던 부회장에 이재위 목사(락스프링스한인교회)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총무 전웅제 목사는 임명된 임원으로 회계 최성산 목사, 서기 김문성 목사를 소개했다. 또한 분과위원장으로는 ▲목회분과 김흥직 목사 ▲교육전도분과 김공배 목사 ▲청소년·청년분과 조슈아박 목사 ▲여선교분과 전지숙 사모 ▲사모분과 김한나 사모가 선임됐음을 전했다.


    한편, 주요사업일정은 다음과 같다. ▲2024년 청소년수련회-일시: 6월 3일(월)~5일(수), 장소는 Pine Eden 기독교 수련회 (1942 Barnes Mill Rd. 해밀턴, 조지아) 31811)이다. ▲목회자가족수양회-7월 15일(월)~17일(수) 2박 3일(장소 미정).


    한편, 이날 총회 모임에는 인도네시아에 파송돼 선교활동을 펼쳐온 조용수 선교사 부부가 참석해 큰 환영을 받으며,  교제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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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침례신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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