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미국을 거룩하게!, 한국을 거룩하게!’ 주제로 정치 유튜버 김민아 강연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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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을 거룩하게! 한국을 거룩하게!' 주제로 열린 김민아 엠킴 TV 대표 초청강연이 열렸다.

본사가 초청한 김민아 대표(엠킴 TV 및 빌드업코리아 대표)의 강연이 12월 9일(토)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유튜브를 통해 이미 많이 알려진 김민아 대표는 9일 주님의영광교회(이흥식 목사), 10일 순례자의교회(유명화 목사), 12일 화요기도회(회장 나다윗 목사), 13일 교역자들과의 간담회 등 네 번의 집회를 통해 현 시대의 미국 정치상황을 설명하며 신앙을 가진 이들이 어떻게 세상(정치)의 흐름을 바라보아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펼쳐보였다.

김민아 대표(엠킴 TV 및 빌드업코리아)

김 대표는 “3년 전, 단순한 유튜버로서 미국의 대선 뉴스를 번역하여 알리기 시작하다가 주류 언론의 편향적인 보도를 발견하면서 한층 깊이 들여다보게 된 것이 정치적 내용이 담긴 유튜브를 진행하게 되었고, 나아가 시대의 흐름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갖게 하기 위해 한국의 청년들에게 빌드업코리아라는 정치 포럼을 기획하게 된 계기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은 수 많은 가치의 개념을 한국으로 보내고, 한국은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빠르게 받아들인다. 그렇기 때문에 동성애 문제를 비롯해 이런 것들에 대한 성경적인 기준을 확실하게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교회가 왜 정치에 관여하느냐는 말을 하는 분도 있다. 그러나 성경에서도 지도자의 권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왔다고 했고(롬 13:1-7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잘못된 지도자에 의해 미국은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정책들이 무수히 세워지기도 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아이들 스스로가 말하는 성 정체성에 부모가 동의하지 않을 경우 양육권을 빼앗길 수도 있는 법안이 발의되었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과 부합되는 정치관을 가진 이를 지도자로 뽑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미국에서 젊은이들에게 바른 정치관을 심어주고자 열리고 있는 ‘터닝 포인트 포럼’을 한국으로 가져가 올해 처음으로 ‘빌드업코리아 2023’이란 이름으로 열린 한-미 차세대 정치 컨퍼런스를 기획하여 열었다. 여기에는 미국 정치인, 인플루언서, 영향력 있는 연사 등이 모여 ‘건국 정신과 정체성의 회복’ 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미국의 건국 가치에 대해 논의하고, 다음세대의 국가적 정체성을 다지는데에 초점을 두고 개최되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러한 포럼을 통해 미국과 한국이 더욱 거룩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뤄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김민아 대표는 펜실베니아 대학(저널리즘), 연세대학원(커뮤니케이션), 텍사스 공화당 컨퍼런스 연사(2022, 2023), Korean American Freedom Alliance 설립자, Ed Chapter Co., Ltd 설립자, MKim TV 대표, 광운대학교 겸임교수로 섬기고 있다.

<한상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