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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 열린문교회 방송인 이성미 집사 초청 집회 “전도요? 기도하며 변할 수 있도록 믿고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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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만나 24 뉴스| 작성일2023-12-18 | 조회조회수 : 2,1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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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이성미 씨가 16일 토크 콘서트를 갖고 있다.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방송인 이성미 집사 초청 간증과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방송인 이성미 씨는 블레싱 집회를 인도하며 그녀의 삶속에 찾아온, 그리고 현재하는 주님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나눠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16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전도에 대한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액션아이템을 전해 큰 도전을 선사했다.

    전도에 대해서는 전도 대상자가 변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주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했다.

    전도에 목숨을 걸었다고 할 만큼 열심인 이성미 집사는 한 생명이 주님께 돌아오는 것 만큼 기쁜 일이 없다며 이것은 전도자만이 느끼는 특별한 기쁨이라고 강조했다.   전도의 열매를 보며 하나님이 얼마나 기쁘실까, 하나님이 기쁘신 일은 내가 더 기쁘다.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길 바라며, 이를 위해 내가 발을 떼기 전에 묻고 점검하려 한다.

    또한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고 말했다.  연예인 연합예배를 드리며 내가 아니어도 할 사람은 있다는 생각을 한다. 내 안에 내가 했어라는 교만이 일지 않도록 낮아져 무릎꿇게 해달라고 기도한다고 고백했다. 철저히 하나님의 자리에 서지 않으려는 노력을 나눴다.

    토크 콘서트 중 가족 전도와 자녀교육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내가(먼저 믿은 자) 먼저 변해야 된다. 하루 하루 포기하지 않고 나가는 작은 시작부터 해야 한다. 신앙을 떠난 자녀들은  하나님 앞에 믿고 맡기라고 당부했다. 이 집사는 자녀들이 무엇이 되게 해달라는 기도보다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게 해주세요”, “하나님이 쓰시기에 좋은 그릇으로 키워주세요” 라고 기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회를 다니다 다른 종교에 빠진 사람은  교리적 논쟁을 피하고 문을 열어놓고 기도한다.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

    말씀과 기도, 묵상에 대해서도 하나님은 수다쟁이라는 재밌는 표현을 쓰며 하나님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다만 우리가 귀를 막고 마음을 닫고 열지 않고 있는 것이다. 흔히 우리는 기도한다고 하며, 일방적으로  하나님께 요구하는 기도를 쏟아놓고, 자리를 일어선다.  기도 후 주님이 주시는 음성에 귀기울지 않는다.  기도 후 조용히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갖길 권했다. 또한 성경공부에 열심을 내보자고 했다. 성경공부를 통해 머리가 무거워져 정죄하는 수단이 아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으로의 바른 인도를 받기 바란다는 의미를 전했다.

    이날 많은 이에게 전도의 꿀팁으로 다가선 것은 원로하신 부모님, 전도대상자 지인들에게 카톡녹음기능을 이용해 진심을 담은 음성 메시지를 보내보자는 것이다. 또한 자녀들에게 엄마(아빠)의 목소리로 성경 66권을 녹음해서 전해 볼 것을 권했다. 이것도 셀폰의 녹음기능을 이용해 하고 있는데, 매년 할 때마다 성경봉독 실력이 늘고, 자녀들 뿐만 아니라 녹음하는 본인 또한 은혜가 크다고 말했다.

    전도에 대해 막연하고 어렵게 생각하던 참석자들에게 전도의 기쁨과 생활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꿀팁을 전하며 전도에 나설 수 있는 용기를 심었다. 


    <박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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