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메시아 솔리스트앙상블 제7회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열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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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 솔리스트앙상블(단장 이사효, 지휘 제갈소망) 제7회 정기연주회가 8일(금) 오후 7시30분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체임버 오케스트라(악장 민신영)와 함께 성탄절을 축하하기 위해 헨델의 ‘메시야’를 무대에 올린 이날 연주회에서는 제갈소망의 지휘, 김주영의 피아노 반주로 테너 오위영, 김성봉, 오인석, 이규영, 박정식, 소프라노 김선영, 윤예원, 김에스터 오승연, 김연주. 이미숙, 한은영, 베이스 곽도정, 이사효, 크리스토퍼 방, 채홍석, 앨토 원순일, 조남일, 심현정, 조지영 등 모두 30여 명의 성악가가 출연했다. 

또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현악기와 트럼펫을 비롯한 관악기, 타악기인 팀파니, 건반 악기인 쳄발로 주자 등 20명이 무대를 공연에 나섰다. 

이사효 단장은 “7회 연주회를 은혜롭게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모인 모든 분들이 ‘메시야’ 공연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올려드리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기홍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다시오심을 기다리는 절기인 대강절 기간에 헨델의 대표곡인 메시야 연주회를 갖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린다”며 “이번 연주회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은혜를 경험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의 복음을 전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성탄의 기쁨이 충만한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메시아솔리스트 앙상블은 지난 2020년 4월 창단 이후 샌디에고 연합감리교회, 라크라센터 연합감리교회 등 남가주 여러 지역을 돌며 부활절과 성탄절 즈음 ‘메시아’ 연주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